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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서울문화재단,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 2019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

문화예술 분야 우수한 후원매개 성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증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 올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는 유일 신규 선정
최근 3년간 민간기업 122개 기부금 유치해 예술가 200여명 창작활동 후원
“재단의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민간과 협력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할 것”

[환경포커스] 서울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에 예술 후원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2014년에 제정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부터 문화예술분야에서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원활하게 수행하는 단체와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궈낸 단체를 선정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인증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올해 유일하게 신규 선정되었다.

기업은 물론 시민의 기부 참여도 가능한 서울문화재단은 재원 유치와 네트워크 발굴을 위한 전담부서를 두고 다양한 제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16년 이후 최근 3년 동안 민간법인 기준 122개의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한 기부금을 통해 후원받은 예술가만 213명이다. 후원매개 방식도 다양하다.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통해 예술가에게 창작 지원금과 코엑스의 공연장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한국무역협회 스페셜 트랙’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GS 홈쇼핑이 문래동 지역 예술가 창작을 후원하는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 지역 재생과 공공미술로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는 ‘한성자동차 연계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 사업이 대표적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재단이 가진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공공과 민간을 넘나들며 문화예술 메세나 활동에서 의미 있는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는 후원기업들과 협력해 예술 분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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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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