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장 산타 나눔 대작전’ 진행

벽산엔지니어링·벽산파워·벽산엔터프라이즈 봉사자와 김장 나눔 실시

[환경포커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벽산엔지니어링·벽산파워·벽산엔터프라이즈 등 임직원 90여명과 함께 지역 장애인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 ‘김장산타 나눔 대작전’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를 연상케 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장애인 250가구에 직접 만든 김장김치 각 10kg과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

오전에 열심히 만들고 포장한 김장을 각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김치와 이불을 선물했으며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

김장과 이불을 전달 받은 오모씨(지체1급)는 만드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직접 찾아와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달받아 마음까지 따뜻해 졌다며 산타님들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립북부장복은 3년 연속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벽산엔지니어링, 벽산파워, 벽산엔터프라이즈 등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치와 이불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울시립북부장복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민간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사업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자원봉사자 및 단체는 지역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