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포토뉴스

고성에서 강화까지, ‘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 개막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
8월 30일부터 5일간 대장정

[환경포커스] ‘뚜르드 디엠지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늘인 8월 30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경기도,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의 고성에서 서해의 강화도까지 총 510km의 구간에서 펼쳐진다(개막식: 8월 30일(금) 고성 통일전망대 / 폐막식: 9월 3일(화) 강화 고인돌체육관).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8.30~9.3)’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국내 최고수준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8.30~9.1)’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동호인 도로사이클대회(8.31~9.1)’ 등 3개 대회에 14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4회째인 ‘뚜르드 디엠지 2019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을 비롯해 미국, 핀란드, 아일랜드, 홍콩 등 해외 16개팀 142명과 국내 고등부 5개팀 45명 등 총 187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여 각 국의 명예를 걸고 5개 구간에서 대결을 펼친다.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국내 동호인 23개팀 205명이 참가하여 3일간 고성에서 연천까지 320km 구간에서 개최된다.

또한 접경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 동호인 자전거대회’는 강원도지사배 전국 동호인대회와 연계하여 1000여명이 참가하여 2일간에 걸쳐 인제군을 순환하는 대회로 개최된다(1일차: 강원도 시·군 대항전 / 2일차: 전국 동호인대회).

국제청소년대회는 금년 14개 국가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국제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회구간이 판문점으로 향하는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내면 점원교차로까지의 왕복 8km 구간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31km의 구간이 연장('18년 479km)되어 대회의 난이도가 높아져 참가선수들의 도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케이블 CJ헬로TV와 네이버TV, 사이클TV, 유튜브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물론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