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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19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당선작 선정

[환경포커스] 2019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에서는 ‘아모르파티’(안소민 作), ‘조선판 특검, 조선특별수사청’(정민호 作), ‘죽여주는 언니들’(정안진 作) 등 총 세 편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47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세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양승동 사장과 문보현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민호 작가는 “KBS의 대하 사극을 보며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고, 포기했던 글을 다시 쓰게 됐다. KBS 대하 사극이 부활된다면 집단을 그린 영웅 서사로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상에 나선 양승동 사장은 “KBS 극본공모는 '구미호: 여우누이뎐', '비밀', '오 마이 금비', '추리의 여왕' 등 오랜 시간동안 좋은 작품들을 배출해왔다. 전통이 있는 극본공모에서 수백편의 작품 중 선정됐으니 작품성이 입증된 것이다. 좋은 작품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은 향후 보완을 거쳐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제작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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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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