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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슈나이더일렉트릭, 케이엠파워와 ‘월드IT쇼 2019’ 공동 전시

세계적 추세인 ‘엣지 컴퓨팅’ 기반의 IT 인프라 제품 제안

[환경포커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구축 및 IT 기반 설비 전문 업체 케이엠파워와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19 월드IT쇼’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차세대 첨단 ICT 산업을 주도하는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ICT 분야 R&D 활성화로 국가지속성장동력에 기여하고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약 5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2016년부터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Smart Innovation and Smart Connect’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의 강점이자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는 세계적 추세이자 IoT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로컬 엣지 컴퓨팅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혁신적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와 활용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도 함께 선보인다.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하며 탄탄한 외관과 일체형 쿨링, 전원분배, UPS, 배터리, 환경 모니터링을 포함한 ‘스마트 벙커 시리즈’와 함께 중소규모 기업과 소매업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압 레벨 변경 및 자동 전압 조정 기능을 포함해 지능적·효율적 전원보호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UPS’,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지 UPS’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에코스트럭처의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도 선보인다. 이는 하이브리드 IT 및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해 DMaaS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산업, 인프라, 데이터 센터 및 분산 IT 분야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IT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코로케이션 서비스에 필요한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Secure Power 부문 권지웅 본부장은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마련된 ‘2019 월드IT쇼’ 참가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향하는 건강한 에코시스템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전력 및 인프라 보호를 위해 통합적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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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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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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