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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독일 에너지 전환 순회 전시회』 축사

[환경포커스=서울]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17시 40분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서울시‧주한독일대사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독일 에너지 전환 순회 전시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다. 해당 전시회는 독일 정부가 독일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는 전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독일의 에너지 전환정책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홍보’다. 시민청에서 2주(3.11.~24.) 간 만나볼 수 있다. 독일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관한 사진, 영상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원전하나 줄이기, 태양광 미니 발전소, 친환경 전기차 도입 등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늘려나가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이 독일의 환경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주한독일대사관이 서울시에 공동개최를 제안했다.

 

개막식엔 베어트 뵈르너 LL.M.(Weert Börner, LL.M.) 주한독일대사관 대사 대리, 바바라 촐만(Ba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통합방위회의에는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 등 27명의 통합방위위원을 비롯해 자치구청장, 군‧경‧소방지휘관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앞서 14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 ‘2019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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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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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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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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