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죽어도 좋아, 강지환-백진희, 타임루프 속 눈물겨운 입장체인지!

[환경포커스] 강지환과 백진희의 대환장 입장체인지가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7, 28회에서는 타임루프로 인해 살아난 이루다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백진상의 눈물겨운 분투가 시작됐다.

전 부하직원 김현정을 향한 진심 어린 백진상의 사죄는 타임루프가 처음 시작됐던 ‘11월 7일’로 시간을 되돌리며 죽었던 이루다를 살아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동안 백진상과 함께 겪은 타임루프에 대해서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 애달파하며 그녀를 반기는 백진상과는 달리 그의 예상치 못한 리액션에 식겁하는 이루다의 온도차는 짠한 웃음까지 일으켰다.이어 백진상은 본격적으로 ‘이루다 기억 되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녀로 인해 180도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었던 백진상은 악덕상사 시절 이루다를 분노케 했던 자신의 막말과 행동을 똑같이 재연했지만 그녀를 심란하게 할 뿐 기억 되찾기에는 별 다른 소득이 없었다.

급기야 그는 “조용하게, 무난하게 살고는 싶지만 사실 속으론 안 그렇잖아”라며 이루다의 마음을 자극했고 이는 오히려 그녀의 화를 돋우며 ‘핵 비호감’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하지만 백진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확고하게 밀어붙이기 시작, 과거 이루다가 회사 기밀공문을 뿌렸던 사실을 떠올리며 회사의 비리가 담긴 기밀 공문을 이루다에게 맡겼다.

이를 통해 그녀가 기억을 찾기 바란 백진상은 “기억해내 줘. 잊어버린 기억이든 현실에서 어렵다고 포기한 것이든. 이대리 마음 속 깊은 곳에 뭐가 있는지... 잘 생각해봐줘”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그녀는 부조리한 상황이 발생하자 자신도 모르게 기밀 공문을 뿌렸고 공문 유출의 범인으로 몰린 이루다에게 백진상은 “이번엔 내가 널 구해줄게”라며 그녀를 지킬 것을 약속했다. 이는 과거 이루다가 강당에서 죽을 뻔 했던 백진상을 살렸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렇듯 과거 타임루프를 몰랐던 백진상과 타임루프를 알고 그를 갱생시키려 했던 이루다의 입장이 완전히 주객전도 된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벌어지며 목요일 안방극장을 버라이어티한 폭소로 물들였다. 이런 백진상의 간절한 노력 가운데, 이루다가 타임루프의 환영을 조금씩 느끼게 되면서 과연 이루다의 기억이 되돌아올지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폭주시키고 있다.

타임루프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루다와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백진상의 고군분투가 절정을 향해가는 KBS 2TV ‘죽어도 좋아’는 26일 29, 30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27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더보기
김진표 의장, 미국·캐나다 순방 성공적 마무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의장이 6박 8일간의 미국·캐나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한국시간) 귀국한다. 김 의장은 미국을 방문해 ‘한미 우호 친선행사 리셉션’을 주최하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주관하는 등 한미 우호친선 및 의회교류 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캐나다를 방문해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의회간 협력 및 교역·투자 등 실질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하고 한국 기업의 현안 사항을 양 의장과 논의했다. ▲미국 방문해 한미 의회교류 획기적 강화 위한 다각적인 활동 전개 미국을 방문한 김 의장은 전·현직 美 하원의원을 포함한 의회 관계자, 학계·싱크탱크 인사, 특파원·지상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우호 친선행사 리셉션’을 주최하고, 뒤이어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주관했다. 또한,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했다. 이를 통해 김 의장은 미측 주요 인사들과 우리 국회 간 우호 관계를 심화하고, 대미 의회외교의 거점이자 對美 투자기업 현안을 국회 차원에서 해결할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우리 의회의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