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 연계 온라인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대한제분과 협업하여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는 쌀을 주식으로 하던 한국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게 되는 과정과 인천 향토 기업 대한제분의 역사를 통해 인천과 제분공장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곰표’ 디자인의 변천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는 전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얀 밀가루를 연상시키는 흰색 옷이나 흰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표곰이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icmuseum_0401)과 해시태그(#인천시립박물관 #대한제분 #밀가루전시 #곰표전시 #전시추천)를 적어야만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52년 인천생 곰표> 포스터, ‘표곰이는 즐거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8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2021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수립과 관내 대학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등 이용가치가 높은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6,000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 된다. 조사 분야는 2년에 걸쳐 변경되는데, 금년에는 인구,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등 9개 부문을 조사한다. 이중 시민행복지표와 관련한 22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해 적시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 조사 참여를 우선 실시하고,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을 병행하게 된다. 인터넷 조사는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코드를 발급받아 진행할 수 있다. 시는 100여명의 우수 조사원을 선발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사요령 등 조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조사원의 안전을 위해 조사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최로 경상남도 통영에서 개최된 ‘제2회 섬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인천의 섬의 가치와 접근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섬,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섬 전시관 운영 및 섬 특산물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으며, 인천시는 ‘한반도 평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섬’이라는 주제로 전시관 운영에 참가하였다. 이는 분단의 아픔이 잔존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 등으로 조업의 자유와 이동권의 제약을 받는 등 발전이 뒤쳐져 있던 접경지역 인천의 섬들이 시련과 아픔을 딛고 섬과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희망의 섬이자 평화와 미래를 이어주는 상징”이란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전시로 진행된 가운데 시가 참여한 온라인 전시관은 ‘2021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강화 교동도와 옹진 백령도를 모델로 각 섬을 상징하는 제비와 물범을 타고 가상의 평화의 터미널에서 해당 섬을 방문하는 주제로 운영됐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혔던 인천 팔미도 등대를 중심으로 ‘희망의 빛이 섬을 밝혀 이어준다’는 주제로 운영됐다. 전상배 시
2021년 8월 2일(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파노라마 이미지를 활용해, ‘낙동강하구 360˚ VR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4계절 이미지 기록화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제작된 360˚ 영상 이미지를 보완·추가 촬영해 이번 콘텐츠를 새롭게 마련하였다. 자체 홈페이지(http://bs360nakdong.kr)에서 손쉽게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된다. 원하는 공원의 지점을 선택해 360˚ VR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 안내도나 좌측 메뉴바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생동감 있는 촬영으로 현장감을 더하고 확대, 축소가 가능해 원하는 곳을 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접근이 어려운 낙동강하구 모래섬과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가시연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으며, 450만 평에 달하는 광범위한 낙동강하구 5개 생태공원을 한눈
2021년 8월 2일(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대규모 취식으로 식중독 발생 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상반기 집중 지도 ‧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 14개소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냉장식품을 상온에 보관하거나 식품을 작업장 바닥과의 이격 없이 보관하는 등 식품보관방법 부적정이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냉장냉동시설 내에 온도측정계기 미설치 또는 폐기물용기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3건,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 2건, 보존식 미보관 1건, 위생상태 불량 1건이다. 또한 이번 지도‧점검 시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조리식품, 음용수, 칼‧도마‧행주, 완제품(간식류), 등의 수거검사를 병행했다. 수거검사 결과로는 어린이집 장난감 및 매트 등 환경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식용얼음에서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9건의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 지도‧점검 결과 식품보관 부적정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명령
2021년 8월 3일(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시정 주요업무 중 산학협력센터로서의 보건환경연구원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분야 측정·분석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해 총 107명의 환경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에는 32개의 측정대행업체에 250여 명의 전문인력이 부산시 소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436곳과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93곳의 자가측정을 하고 있으나, 지역 내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도권의 측정대행업체가 부산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환경관련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측정·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질분야 5명, 대기분야 10명 등 총 1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였다. 환경분야 측정·분석 전문인력 교육은 2017년 6월 8일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의 상호협력협약서(MOU) 체결로 시작됐으며, 이론수업뿐만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실험실습도 병행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2021년 7월 25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무더위쉼터가 제한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상황반을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복지시설 2,16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 냉방시설, 실외기 관리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1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위한 재난도우미 912명을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독거노인 어르신 13,762명에 대해 폭염 대비 안부 및 피해상황을 상시 확인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초 독거노인 등 5,930명에게 8천만 원의 예산으로 마스크, 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주거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취ㆍ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7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500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이하, 취·창업 재직청년 1인 가구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월세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또한, 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창업자는 만 3개월 이상 3년 미만의 사업자 등록자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월세지원 신청접수자는 353명으로 서류 부적격자 등 73명을 제외한 280명이 선정되어 월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월세는 1인당 월 10만원까지 최대 8개월간 지원되며, 생애 1회만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 1월부터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www.inuu.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으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인천청년정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7월 23일 시민, 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2022 환경·녹지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는 금년도 중점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 중점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시의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유훈수 시 환경국장의“2022년 환경·녹지분야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정현숙 주민참여예산 환경녹지분과위원장의 주재하에 각 분야별로 안병배 인천시의회 의원,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지영일 카톨릭환경연대 대외협력위원장, 김진한 (사)인천환경연구원 대표, 최혜자 물과 미래 대표, 이풍 주식회사 델라콘 전문이사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에서는 녹색기후·환경정책, 대기, 에너지, 자원순환, 물관리, 공원녹지의 분야별로 전문가적 관점에서의 재원배분의 중요성과 2022년 중점 투자되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22년도 환경·녹지분야 참여예산 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서울전역 총 9개 계곡 주변 음식점의 불법행위에 대해 7월 말부터 약 한달 간 자치구,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9개 계곡은 ▴우이동 계곡 ▴은평구 삼천사 계곡 ▴도봉산 계곡 ▴수락 벽운계곡 ▴종로구 백사실 계곡 ▴구기계곡 ▴평창계곡 ▴광진 용마산 긴고랑 계곡 ▴관악 신림계곡이다.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인 계곡 주변이나 하천 등 공공용지에 천막, 평상, 물놀이장 등 불법시설물을 설치한 식당‧카페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음식점이 많은 북한산 우이동 계곡, 은평구 삼천사 계곡 등은 집중 단속 대상이다. 서울시에 위치한 계곡들은 음식점(사유지)을 통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이를 이용한 일부 업주들은 손님을 모으기 위해 계곡 주변으로 불법 시설물을 상습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불법 시설물 설치 이외에도 토지 형질을 무단으로 변경해 주차장을 만들어 계곡을 훼손한 위법행위도 단속한다. 또한, 행정기관이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렸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 상습‧고질적 위법행위는 적극 수사하여 형사처분할 예정이다. 계곡은 자연환경 보전이 매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