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금)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디지털 소외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부산시 연합회 등 시민단체·기관 11곳과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탑㈜ 등 기업 2곳 등 총 13곳과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협력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단체 등은 교육 홍보와 대상자 연계 등을 담당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서비스탑㈜ 은 교육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도 교육 자문을 위해 협의회에 참여한다.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는 7월부터 ▲경로당·장애인단체·청년을 위한 취업 연계 정보기술(IT) 교육 ▲중장년층 교육 ▲찾아가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운영 교육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찾아가는 헬프데스크 및 에듀버스 포함)’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 기관 등은 부산시 누리집(디지털배움
2022. 7. 1(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1일 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때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에어컨 기부전달식’을 6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삼성에스원은 전략사용량 최대 77%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벽걸이에어컨 25대(3,000만원 상당)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으며, 기부전달식은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박준성 삼성에스원 CFO,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에스원은 2018년부터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에너지취약계층 폭염대비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약자와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며, 올해도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에어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 나눔문화 확산 및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방향과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에어컨은 아동이 있는 에너지취약계층 2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 접수는 받지 않고, 서울시내 25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접수된 가구 중 선정 및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제작․보급 및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확대에 나선다고 전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방안전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의 장애인 안전정책 및 서울시의 재난약자 보호정책 방향에 맞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난 상황별 대응요령 동영상 제작 △음성변환 기능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교재 제작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이다. 우선 청각장애인에게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산악안전 등 재난 상황별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동영상에는 실제 청각장애인 배우가 출연하여 청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재난 상황별 안전행동요령을 시연하는 내용이 담기게 된다. 해당 동영상은 자막 및 음성효과를 더해 비장애인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며 시나리오 작성 후 성별영향평가 및 촬영․편집을 거쳐 8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점자 교재는 기존의 점자만으로 된 교재에 음성변환 기능을 더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관련 분야 전문
2022년 6월 28일(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대응 점검」 결과, 산업안전보건 관리 개선사항 190건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현업근로자 집중 근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 시가 관리하는 사업장 30곳(68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점검은 기관별 사전점검에 이어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 이행사항과 산업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살펴보는 2단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사항은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화학물질 관리 및 교육 ▲도급 업체 등 관리 ▲ 위험시설 안전관리는 일부 미흡해 신속히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기관별 자체 점검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 190건 가운데 173건은 조치 완료하고 1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아울러, 7월 말까지 현업근로자가 많은 대규모 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겸한 추가 점검을 통하여 사업현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는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안전보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5개 자치구(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에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7~12월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 산림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을 가공한 재료로 만들게 되며 수준별· 난이도별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목공에 관심있다면 가까운 공원목공소의 프로그램을 주목해보자! 자치구청 홈페이지 및 아래 URL을 통해서 목공프로그램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봉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오는 7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5시에는 <기계목공 입문반> 목공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계장비 조작법과 수공구로 작업하기 힘든 맞춤법, 가공에 대한 응용력을 학습하며 단기간에 안전하고 편리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는 데 기초가 되는 12주 교육과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시에는 <기계목공 심화반>이 운영된다. 가구를 제작하는 과정에 기계장비 조작법과 실제 가공에 대한 응용력을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완성도 높은 나만의 가구를 제작함에 초점이 맞추어진 12주 심화교육과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1시~5시에는 자격증반이 진행되는데, 전문적인 강사들과 같이 목공관련 국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7월 1일 금요일부터 정신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에게 병원과 연계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협력파트너로 지정한 서울대병원은 피해아동에게 24시간 신속한 의료조치를 실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8개소를 총괄하는 ‘서울시 거점의료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다. 서울시 아동학대 현황을 보면 신고건수는 6,262건으로 ’20년 대비(총4,369건) 43% 증가했으며, 그 중 아동학대 판단은 3,421건, 재학대는 446건(13%)이다. 학대피해아동은 40% 이상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양육시설 내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와 같은 정서행동 아동 발생비율은 지난 ’19년 171명에서 ’21년 267명으로 크게 늘어 학대피해아동의 보육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양육시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나, 정신학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자체 해결이 어려워 민간 심리기관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각 기관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랜시간 외부에서 일하고 있는 배달라이더, 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7만 5,500병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롯데칠성음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서울시가 운영 중인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및 노동자 밀집지역 등에 비치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다. 배포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9개소 ▴휴(休)이동노동자쉼터(합정, 북창, 서초, 녹번, 도봉) 5개소 ▴도봉/강서/강동 이동노동자쉼터 등 총 27개소다.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노동권익센터(www.labors.or.kr)에서 자세한 배포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얼음물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수는 1인당 1일 1병 제공되며, 비치장소 입구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이동노동자들이 편한 시간에 들러 자유롭게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2일(수) 오전 11시 종각 젊음의 거리와 장통교 인근에서 ‘생수 나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이 참여한다. 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IT 기술을 도입해 미터기의 위치, 거리 정확도를 높인 ‘GPS 기반 택시 앱 미터기’를 본격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터기 오작동으로 부당요금 등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터기를 수동으로 일일이 운영해야했던 업계의 어려움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6월 내 앱 미터기 설치를 시작하며, 서울 운영 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연내까지 도입 완료를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1921년 우리나라 최초로 택시미터에 의한 영업이 시작된 이후 기계적 작동(바퀴회전수)에 기반한 택시미터기가 유일했지만, ’22.2월 제도개선에 따라 중형택시에 GPS기반 앱미터기 도입이 가능해지면서 택시산업에도 변화의 물결이 기대된다. 애플리케이션식 택시미터(앱 미터기)란,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 거리 및 속도를 계산하는 택시미터다. ’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통해 중형택시에 GPS 기반 앱미터기를 시범 운영하였고, 2년간의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22.2월 관련 규정 개정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추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택시 앱 미터기가 도입되면, 택시업계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에서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추진을 위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가 개최하고, 동아대학교가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에서 주관한다. 포럼에는 환경보건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별 환경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환경보건 취약 가능지역 환경노출조사와 건강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부산에서는 동아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 매년 6억 원을 투입해 부산의 환경보건 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방향 및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먼저, ‘부산시 환경보건 현황 및 실태’에 대한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승호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권호장 교수가 ‘국가 환경보건종합계획’에 대해 ▲부산연구원 허종배 연구위원은 ‘부산시 환경보건정책 방향’에 대해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홍영습 교수는 ‘부산시 환경보건센터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 4개 센터가 선정돼,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성과 보고회’에서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급식관리 지원센터 243곳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공모전에서 인천시가 설치·운영하는 4곳의 센터가 우수상(남동구센터, 서구검단센터)과 장려상(서구센터, 부평구센터)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 배치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노인·장애인 급식소에는 맞춤형 식단제공 및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현재 시에는 11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에 1,975개 급식소가 등록돼 있으며, 1개의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에는 64개 급식소가 등록돼 어린이 55,734명, 어르신·장애인 1,561명 등 약 5만7천여 명에게 영양관리 및 맞춤형 식단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옹진군 주무관과 계양구 센터는 어린이 급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