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8일 불법촬영 탐지카드 1만장을 군·구, 여성권익기관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전했다. ‘관심이 안심이 됩니다’라는 슬로건과 시 캐릭터 애이니와 꼬미로 디자인 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카드 형태로 제작됐다. 휴대전화를 동영상 촬영모드로 설정한 후 플래시를 켜고 탐지카드를 휴대폰 카메라 렌즈에 대고,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을 점검할 수 있다. 점검 시 휴대폰 화면에 불빛이 반짝인다면, 그 곳에 불법카메라가 있다는 의미다. 불법촬영 탐지카드 하단에는 경찰,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번호를 안내해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 홍보 및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과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병행해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10월 29일 청소년(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 대상 캠페인을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시민 모두가 배부된 탐지카드를 이용해 간단한 방법으로 자신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산불발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시와 9개 군·구에서는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 카메라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8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입산자 실화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24시간 산불감시 및 초등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 산불발생 위함이 높아 주요 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과 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을철에도 산불예방과 산불발생을 최소화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년 10월 28일(금)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인천 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환경을 생각하는 숙박여행, 그린스테이 인천’으로,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숙박시설 68곳을 대상으로, 7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결제금액의 30% 특별 할인쿠폰(최대 5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할인쿠폰은 11월 1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즉시 발급되며 파격적인 혜택은 12월 18일(입실일)까지 여유있게 누릴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은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그린카드 사용하기(고객이 원할 시에만 시트, 타올 교체), 객실 내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곳으로, 구매 고객은 여행하며 환경을 지키는 ‘착한 여행’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의 협찬으로, 인천의 20여 개 주요 관광지를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
2022. 10. 31.(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 10. 3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가 지난 27일 20시부터 21시까지 서울중부경찰서, 동국대 대학생 순찰대 ‘캠퍼스 폴리스’와 함께 동국대학교(중구 소재)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김성섭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강순보 중부경찰서장 등 관계자 20명을 비롯해 동국대 ‘캠퍼스 폴리스’ 21명, 중구 자율방범대 1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장충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대대적인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7일 <우리 학교는 우리가 지킨다.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순찰대’ 발대식> 이후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대학생 등 시민)·관(시)·경(경찰) 협력 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과 원룸촌 등 학교 인근 지역을 순찰하면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살피고 골목길 조도 확인과 방범 CCTV, SOS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우리 아이 학대로부터 안녕 지키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자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보육조례를 개정하고 이번에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우리 아이 학대로부터 안녕 지키기’는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5차시로 구성했다. 먼저 보호자 대상으로 총 4차시, 각 5~7분으로 제작해 핵심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실사례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다. ▴1차시 ‘옛날 옛적에...’는 아동학대의 고정관념, 보호자가 무심코 하는 행동에 민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 ▴2차시 ‘모든 것을 기억하는 꼬마 마법사’에는 ‘어리기 때문에 괜찮다고 여기기 쉬운’ 권리 침해의 사례 제시 ▴3차시 ‘슈퍼히어로의 가면을 쓴 부모’에서는 보호자의 역할과 가르칠 권리·책임, 어린 시절 경험과 연결 지어 사례 제시 ▴4차시 ‘좀 서툴러도 괜찮아’는 보호자가 흔히 겪는 스트레스와 분노의 골든타임을 지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5차시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5분 분량으로 ‘학대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제작해 보육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언론의 생명존중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 저널리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언론인, 자살예방실무자 등이 참가했다. 자살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는 또 다른 자살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보건복지부에서는 언론의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했고, 이를 준수하도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도 자살사건이 보도되면서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자살보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보도의 영향과 사회적 책임 관련 주제 발표 연자로 나선 권영철 대기자는 “잘못된 자살보도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들어 긍정적인 보도 사례를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업총괄본부장을 좌장으로 강승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이창욱 인천일보 사회부 기자, 위준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홍보부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발표 이후 언론인이 이를 인지하고 지키려는 변화는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구체적인 자살 방법, 장소 등이 기사
2022년 10월 26일(수)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1월부터 연말까지 구·군, 부산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체납 차량과 음주운전 차량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상반기에 이어 구·군, 부산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실시하며, 시와 구·군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을, 경찰청은 음주운전과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을,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차량을 단속하여 효과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기타 압류 차량이며, 이외에도 ▲음주운전자 ▲대포차 등이 포함된다. 부산시 등은 현장 단속에서 자동차세 체납 및 과태료 미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번호판 영치, 차량 견인 등의 강력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통행료 체납 차량도 마찬가지로 현장 징수 또는 차량 견인 조치를 시행한다. 그리고 대포차의 경우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견인 조치하고, 불법 명의 운전자는 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 부산시 자동차세 체납 대수는 9만 5천여 대, 체납액은 277여억 원으로 시세 전체 체납액의 18.2%에 달한
2022. 10. 27.(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0월 26일(수)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와 IBK기업은행(이하, ‘IBK’라 함)이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사고 다발역 승강장안전문 하단부와 승강장 바닥에 ‘발 빠짐 주의’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전했다. 지하철 발빠짐 사고는 승객의 승·하차 중 전동차와 승강장 연단 사이로 발이나 휠체어 바퀴 등이 빠지는 사고로, 주로 곡선 승강장이 위치한 역에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직사각형 모양의 전동차가 곡선 승강장에 진입하여 정차하게 될 경우, 그 형태의 차이로 인해 간격이 더욱 벌어지는 구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은 하루 750만 명 이상(2022년(~9월) 승하차 인원 기준)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사와 IBK는 발빠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승객 이용 습관 변화를 끌어낼 필요가 있다는 사실에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틈 확인’ㆍ‘어린이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불법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보험·택배 등 종사자 67명에게 법정이자율(연 20%)을 초과하여 이자를 수취한 A씨를 추적·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으며, 수사 중 초과 이자로 얻은 범죄수익금 2억6,800만원에 대한 환수절차를 사전에 진행하여 전국 특사경 최초로 법원으로부터 추징보전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범죄수익금의 기소 전 추징보전은「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범죄 피의자들이 사건의 검찰 송치 후 재판 확정 때까지 장시간 소요됨을 악용하여 재산을 은닉하거나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추징보전을 함으로써 재범의지 봉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취지의 제도이다. 불법 대부업자 A씨는 대부업법 위반으로 이미 2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았음에도 대부행위(미등록)를 지속하면서 서민을 상대로 불법행위와 법정이자율을 초과한 이자를 받아 오던 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적발되었다. A씨는 지난 8년간 보험·택배 등 종사자 등 67명에게 200회에 걸쳐 총 11억 원을 대부하고 수취한 이자 3억8,000만 원 중 법정이자율을 초과해 수수한 이자가 2억 6,800만 원에 이르며, 채무자들과 차용증을 작성하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6일부터 결식아동이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롯데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롯데마트 푸드코트로 확대한 것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롯데마트 11개 지점에서 10월 26일(수)부터 꿈나무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서울지역 롯데마트 15개 지점 중 푸드코트가 입점한 11개 지점은 서울역점, 청량리점, 영등포점, 양평점, 금천점, 강변점, 서초점, 송파점, 월드타워점, 중계점, 행당점이다.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서울지역 아동 1만 6,114명은 롯데마트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으로 인한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푸드코트 내 점주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8월 이마트 푸드코트를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로 확대한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롯데마트 푸드코트도 확대한 것으로, 결식아동의 급식선택권 확대와 영양 불균형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다변화를 위해 신한카드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