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해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안전보험을 보장한도와 항목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해 오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시행 2년 차를 맞아, 예기치 못한 재난과 중대사고로부터 부산시민의 생활안정을 더욱 폭넓게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서다. 우선, 보장한도를 최대 1천5백만 원으로 상향한다. 화재‧폭발‧붕괴‧산사태 및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보험금 한도를 종전 최대 1천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으로 올린다. 단,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지난해와 같이 최대 1천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다음으로, 보장항목을 기존 5개 항목에서 8개 항목으로 늘린다. 추가로 보장하는 항목은 ▲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보장한도 1천만 원)’ ▲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보장한도 1천만 원)’ ▲ ‘감염병 사망(보장한도 3백만 원)’이다. 이번 재편 과정에서 부산시는 별도로 구·군민보험을 시행하고 있는 구‧군과 협의해 부산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는 보장항목을 조정했다. 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항목으로 자체 안전보험을 구성‧운영할 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소화전 관리시스템」을 지난해 12월 구축 완료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화요일 전했다. ‘IoT 소화전 관리시스템’은 소화전 옆에 움직임 감지 센서, 경광등, 스피커, CCTV 등이 부착된 폴대를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량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화용수의 누수․동결 여부 및 방수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장치이다. IoT 소화전 관리시스템은 서울시 디지털정책담당관에서 추진한 ‘2022년도 시민체감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화재취약지역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소화전 관리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해왔다. 이에 시범 사업지로 종로구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창신동, 부암동 일대) 13개소를 선정하여 이번 ‘IoT 소화전 관리시스템’을 설치 완료하였다. 특히 중요한 5개소에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소방차 통행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와 같은 지능형 소화전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최근 강력한 한파와 폭등하는 난방비로 생계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소득 전 세대) 11만 4백여 가구와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1,838개소에 난방비 122억 원을 특별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은 한파로 인해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 대책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특별지시로 긴급히 마련됐다. 우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가구인 전체 11만 4백여 저소득 가구에 10만 원씩, 총 110억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복지시설의 경우,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한 시비지원 시설(경로당 포함) 1,838개소에 대해 60만 원에서 100만 원의 범위에서 난방비 11억 5천만 원을 별도 추가 지원해 시설 이용자들의 난방비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추가 신청없이 현금으로 지급한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강력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우선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며 “
2023년 1월 26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지난해 보다 476명이 늘어난 7,478명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급자들의 서비스 시간과 인원도 늘어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보조(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 중인 65세 미만의 장애인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에게 지원하는 활동보조 가산수당 지원금액도 시간당 2천 원에서 3천 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시는 국비를 지원받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외에도 자체사업인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국비 활동지원 시간만으로는 부족한 ‘중증장애인’에게는 최대 월 80시간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해, 최대 월 471시간(국비 포함)을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와상·사지마비로 상시
2023. 1. 27.(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1월 26일 오전 11:15 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약자를 지원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일자리 사업으로 개편했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舊 공공근로)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추진한 ‘실업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조건에서 취업이 곤란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촉진을 위해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특히, 물가·금리·환율 3고(高)에 따른 경제상황 악화와 민간일자리 위축에 대비해 올해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도 챙길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사업은 1월 10일~6월 30일 기간 동안 운영된다.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독거 어르신 안심도시락 배달 도우미, 서울지하철 안전요원, 무단투기 단속하는 환경보안관, 어르신 디지털 적응 돕는 디지털 안내사 등 시·자치구에서 진행되는 1,631개 일자리 사업에 총 7,147명이 참여한다. 2023년부터 개편되어 운영되는
2023. 1. 26.(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1월 25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늦은 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의 방범활동 구역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정한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5개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동네에 야간 순찰활동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년 4월 본격 시작했다. 전직 경찰,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마을보안관’(2022년 총 63명 활동)이 2인1조로 심야시간대(21시~다음날 2시 30분) 도보 방범순찰과 주민생활 보호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시민과 자치구 추천을 받아 총 15개소의 활동 구역을 선정했다. 4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9개월 동안 주택 가스누출 예방, 위험시설물 조치 등 총 2,515건의 활동을 펼쳤다. 사업 만족도도 92.3%로 조사돼 서울시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월 26일 목요일부터 2월 5일 일요일까지 총 10일 간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월 25일 늦은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비·자재·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인천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7㎝의 적설이 예상되고 많은 곳은 1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겹쳐 도로 및 대기 중의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내린 눈이 그대로 도로에 결빙돼 26일 출근길에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강설에 대비해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00여 명으로 하여금 비상 상황근무에 임하도록 했다. 특히, 폭설로 인한 출근길 등의 교통 대란을 대비해 1월 25일 밤 9시부터 제설장비 190대와 인력 470여 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설량을 예의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살포량을 조절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대로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해 우리동네돌봄단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강화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공무원 역할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2017년 10개 자치구에서 시행된 이래, 2021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되었고, 독거노인 등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돌봄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해오다가 2022년부터는 주요 돌봄 대상을 고독사 위험가구로 명시하여 활동 중이다. 시는 올해부터 우리동네돌봄단 운영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하여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2022년까지는 매년 3월 이후 활동을 시작해 왔으나, 올해는 1월부터 활동을 개시함으로써 돌봄 사각 기간을 최소화하고 고독사 위험가구 등을 대상으로 촘촘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인원은 총 1,200명이며,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공개모집 한다. 돌봄단 중 1,180명은 동주민센터에, 20명은 5개 쪽방상담소에 배치되어 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고독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도서관은 매년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책바다 서비스>의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수를 작년보다 200여 건 확대하여 총 6,000건 23,040천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도서관 자료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자료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택배비가 인상됨에 따라 책바다 이용 요금도건당 340원 오른 5,54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서울도서관은 지원금액을 3,840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서울시민은 인상 전 그대로인 1,700원에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로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전국 소재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전국 1,095개 공공도서관 및 164개 대학·전문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찾고 있는 책이 없거나 대출 중이라면 책바다 서비스로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국가상호대차협의회에
2023. 1. 17 (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1. 16.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시 운영 공영주차장 6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토) ~ 24일(화) 4일간이며, 대상인 60개소 주차장의 경우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 50여 개소다. DDP(북측 마장로, 동측 양쪽),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도 설 명절에 한해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도심 관광 명소인 남산한옥마을, 상업 지역 인근인 한강진역, 사당노외, 복정역, 신천유수지(잠실나루역) 등 주요 주차장들을 명절 기간 무료로 열어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무료로 편리하게 주차한 후 상업지역, 시장 등 지역 명소를 머물며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