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동물인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을 공급한다.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시술료 1만원만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에는 824개소 동물병원이 참여하며, 관할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하다. 반려견이 아직 동물 등록되지 않았다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사업을 통해 1만원만 부담하면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수의사회,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1만원에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1만3천마리 지원한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칩을 삽입하여 분실, 훼손의 염려가 없는 동물등록 방법이다. 서울시 내장형 지원사업 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 (070-8633-2882)에서 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해 민간건물을 대상으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는 태양광 모듈과 건축 외장재가 결합한 형태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모두 갖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은 지붕․옥상 등 별도 부지에 외부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반 태양광과 달리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형태로, 고층 건물이 많고 유휴부지가 적은 서울시에 적합한 모델이다. 건축 디자인과 융화되어 건물 수직·수평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건물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통해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건물 일체형 태양광의(BIPV) 민간 보급에 나섰으며,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디자인‧신기술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일반 태양광 대비 시공사례가 적고, 건축 디자인과 어울리는 제품 다양성(형태, 색상, 기능), 장기간 사용 시 품질에 대한 우려로 보급률이 저조한 편이다. 올해는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보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민간건물 소유자 또
[환경포커스=국회] 17일 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해철 김형동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탄소중립과 순환자원 재활용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 12월 국회에서는 '자원순환기본법'을 '순환경제사회촉진법'을로 전부 개정하여 생산 소비 유통 등 전 과정에서 한정된 자원을 ㄴ효율적으로 이용하여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입법적 기틀를 마련했다."고 하며 "순환경제사회 정착은 생활 산업부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히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시키고 아울러 폐자원 기술개발, 관련 산업 유발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골 강조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부산의 첫 모내기가 오는 4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 씨의 논(30a/900평/해담쌀)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봄 기온과 함께 평균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첫 모내기가 진행된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이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쌀로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올해 8월 중순쯤 수확돼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 수량은 전년 기준 10,801톤(2,123ha)으로 부산시민이 약 21일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적은 양이지만, 재배되고 있는 품종 대부분이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매우 우수하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 좋고 밥심 나는 우리 지역 쌀이다”라며, “부산에서 생산된 우리 부산 쌀을 많이 소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11일 국내 4개 정유․화학사(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 ※협약기관 알파벳순)와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및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등 자원순환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선도하는 정유화학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60년 전 세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2019년 대비 3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우리나라의 ’21년 플라스틱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전 지구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해 3월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 규제 국제협약’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국과 국제적 기업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규제를 강화하여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요 정유․화학사도 재생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가로경관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군·구별로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특화가로)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수형(樹形)을 조절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가로수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모든 군·구로 확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개 군·구별 최소 1개 이상의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목표로 중구 제물량로, 연수구 비류대로, 계양구 봉오대로 등 22개 노선, 약 33㎞ 구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특화가로에는 총사업비 13억 5천만 원을 들여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즘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등을 노선별 목표 수형으로 정해 연간 2회 이상 약한 전지작업을 실시해 가로수의 수형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관 폭이 과대해진 가로수의 T/R율(나무의 지상부와 지하부 비율)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각종 교통표지판 시계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간판 가림 해소 등으로 수목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도구 하리항, 수영구 민락항, 기장군 일광·임랑해수욕장에서 실시한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뜨거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선보이고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 한국해양구조협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근로복지공단 ▲ 세븐일레븐 ▲ ㈜사조씨푸드 ▲ 기장종합사회복지관 ▲ 일광e편한세상·국공립 정관2 어린이집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5일간 해양쓰레기를 1톤을 수거했다. 특히, 4월 6일 민락항 해양쓰레기 수거 당일은 평소보다 2~3℃ 낮은 날씨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잠수사가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 침적 해양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어린이집 아동들도 연안 쓰레기를 줍는 등 모두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수거활동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부산시와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한 것에 만족한다”며,
2023. 4. 6.(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4월 5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한강의 풍부한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한강 자연성 회복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한강의 자연 잠재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한강 자연성 회복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사업 당시에도 적극 추진해 톡톡한 효과를 봤다. 생태공원 확대, 자연형 호안 조성 등 자연성 회복을 향한 노력으로 한강과 지천에 수달, 맹꽁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잇따라 발견되며 생태계 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강의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었으며*, 한강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맹꽁이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제323-8호)와 수리부엉이(324-2호) 등이 관찰됐으며, 서울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부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10개 동물병원(강화, 옹진군 제외)과 협력해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개·고양이) 분변 및 임상 시료로부터 대장균, 장알균을 비롯한 총 10종 159균주를 분리·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병원체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검사 결과는 동물병원에 통보해, 동물병원에서 적정한 항생제를 처방하고 항생제 내성을 관리하는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람과 생활환경을 밀접하게 공유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은 직·간접적으로 사람 및 환경으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동물병원에서 질병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항생제 선정으로 항생제의 오·남용을 예방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하천별 복원사업에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힐링 장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친수시설, 인생 한 컷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인천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청계천(8.12km)의 3배에 달하는 친수환경이 조성된다. 5대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추진 태스크 포스(TF)팀은 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수질하천 과장(부단장) 및 팀장, 담당자, 각 구와 기관별 담당자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일 개최하는 첫 회의에서는 유관기관과 하천별 사업기간과 실무 현안 및 해결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승기천을 시작으로 인천 5대 하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만들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