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을 위해 신속한 관계기관 실무협의를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해 긴급주거지원 주택 최초 입주자가 23일 입주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일 인천시와 한국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간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는 전세사기 등으로 기존 입주주택의 경매진행 및 퇴거병령 등 피해를 입은 가구로 긴급주거지원을 희망하는 피해자가 대상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6개월로 보증금 없으며, 시세의 30퍼센트 수준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입주자가 부담하게 된다. 입주 연장을 원할 경우 연장 신청과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할 수 있다. 현재 시는 긴급주거지원 주택 238호를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피해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주거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 전화문의(전화:1533-8119)와 방문(위치: 부평구 열우물로90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상가A동 3층)을 통해 전세사기 관련 법률, 금융, 긴급주거지원 등 지원 유형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한 해 29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년대비 10.2%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22년 자원봉사 참여인원(실인원)은 296,247명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며, 같은 해 자원봉사 누적인원(연인원)은 1,964,250명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 공식 통계에 따른 것으로 포털을 통해 시간 인증을 받지 않는 비공식 활동을 모두 포함하면 더 많은 서울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 분야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4.2%)’이다. 이는 어르신 급식지원, 장애인 활동보조. 정리수납활동, 집수리활동 등과 같이 소외된 이웃에 생활편의를 제공하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 ▲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재능 나눔 활동(16.5%), ▲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활동(14.4%), ▲ 정서적 지지․학습 도움 활동(10.9%), ▲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천 활동(10.7%) 등에 많이 참여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해빙기에 대비해 2월 17일부터 굴토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중이라고 전했다. 점검은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이다. 시는 과거 공사장 흙막이 붕괴 등과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올해도 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안전총괄실을 중심으로 주택정책실, 한강사업본부, 푸른도시여가국,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소관 실국이 참여하며 총 7,622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참고1)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건축물 분야는 굴토공사장, D․E등급 안전취약시설 등이며, 도로시설물 분야는 교량, 고가차도, 터널, 지하차도, 도로사면, 공동구 등이다. 특히, 건축토목분야의 현장 유경험자로 구성된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23명)’과 ‘서울시안전관리자문단(190명)’을 특별점검에 투입한다. 이들은 연면적 10,000㎡이상인 민간 시설물에 대한 흙막이 가시설 및 지반침하 등을 중점 점검하고, 서울시 발주 공공공사장 11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2주간 룸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관내 음식점, 카페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점검 내용은 룸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음식점 및 카페 등에 대해 무신고 영업행위, 청소년 주류 판매 행위 및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시가 업소명에 ‘룸카페’명칭이 들어간 업소 및 객실 운영 카페 등 일반적인 룸카페 형태의 음식점 3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객실에 잠금장치를 설치해 시설기준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서 행정조치(시설개수명령)를 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객실을 설치할 경우 투명한 칸막이 또는 투명한 차단벽을 설치해 내부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 객실에는 잠금장치를 설치할 수 없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신종 룸카페가 성행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악용될 수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룸카페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4개소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전했다. 통상 분묘 개장·화장에 80~100만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비용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공단은 2월22일 방문 접수 분부터 3억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분묘 1기당 4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억원의 예산으로 총 500기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윤달 (3월22일~4월19일)을 고려한 1억원을 증액해 총 750기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예약을 완료한 후,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지원금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화장 후 10일 이내에 화장 증명서를 해당 묘지관리소로 우편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 장사시설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공단도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전통적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친환경적 장례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번 지원 확대도 그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올해부터 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가발 구입비의 90%,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줄여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한 인천시민으로,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가 심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의사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신청서를 각 군·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3,500만원으로 시·구비를 각각 50%씩 지원하는데, 예산 소진 또는 접수기한 이후 신청건에 대해서는 다음 해에 소급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암을 극복하기 위해 힘든 치료과정을 겪어온 환자들이 이번 사업으로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치료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토탈소프트뱅크가 ‘지오펜스를 이용한 항만시설 관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CCTV 등 스마트 영상인식센서로 식별된 항만시설 내 장애 정보를 운영시스템과 연계하여 항만 내 이용자에게 주의 경고하고, 장애 지역 내 항만 장비, 현장 근로자 등의 접근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오펜스(Geo fence)를 등록 관리한다. 이렇게 등록된 지오펜스(Geo fence) 정보를 이동 경로 탐색, 장치 위치 결정 등과 같은 실시간 의사결정에 활용해 추가 사고 및 작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항만시설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항만 내 장애 또는 안전사고 발생 시 기민하게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 및 관리 기술이다. 중대재해처벌법, 항만안전특별법 등 관련 법률의 시행으로 항만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항만 운영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24시간 누구나 마음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인천시 정신건강지표에 따르면, 2021년 스트레스 인지율은 29.5%로 2020년 32.8%에 비해 감소해,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인한 정신건강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22년 6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득감소·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자살생각률은 9.7%에서 12.7%로 증가했다. 시는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21년 8월, 온라인 마음건강 관리 시스템인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그동안 내 마음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돌봐주는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결과, 2022년 한해동안 18만 6,956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음으로에서는 마음건강 항목을 1:1 및 상황별로 선택 제공하는 ▲25종의 마음건강 검사와 ▲마음의 힘듦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주는 온라인 마음회복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마음건강 검사의 경우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전액 무료로 심
자료제공: 2023. 2. 16.(목) 이 보도자료는 배포 즉시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따라 서울광장 등에 설치된 기존 서울브랜드(I·SEOUL·U) 조형물을 2월 18일부터 한 달간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년에 만들어진 현 서울브랜드 I·SEOUL·U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주요공원, 박물관 등에 총 29개(스테인리스강 24, 목재 5) 설치되었다. 철거된 조형물은 새로운 가치를 줄 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 또는 재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조형물들이 스테인리스강과 목재 등 단일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재활용에 용이하다. 서울시는 설치 예술가, 새활용 전문가, 대학생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철거된 조형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 중이다. 서울시는 ’22년 8월부터 I·SEOUL·U 후속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현재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와 ‘Seoul for you(서울 포 유)’가 후보로 결정되어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 달간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 등)를 대상으로 희망터치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희망터치 재기교육은 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나 경제적 회복과 재발을 방지할 목적으로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들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기존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온라인교육을 수료해야만 했지만, 디지털 기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계층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개인파산 신청자 맞춤형으로 개인파산 절차에 필요한 점검사항, 파산면책 이후 소비와 저축, 재정 스트레스 해소 등 개인파산 신청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또는 전화(☏ 032-715-5272)를 통해 교육신청 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 후 발급된 수료증을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하면 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적 한계에 이른 소상공인 및 금융소외계층들이 채무조정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