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를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독일 외교부,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독일의 에너지전환과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는 2013년부터 뉴욕 UN총회, 폴란드 바르샤바 궁전 등 13개국 80여 도시를 순회하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에 대한 전 세계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순회 전시회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서울(3월)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하며, 특히 부산에서는 독일 외교부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제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개막식은 4월 15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베르트 뵈르네르(Weert Boern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부산시의회 김부민 경제문화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부산시 에너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전기 요금도 아끼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에너지인 미니태양광 설치시 4월 12일부터 설치비의 일부를지원한다고 전했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2018년까지 총 1,076가구 360㎾ 설치에 8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0여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6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세대에는 세대당 용량별 설치비(90만원, 180만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하고 8개 구청에서 추가지원을 받을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비 달라지는 사항은 신청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와 구청에 각각 제출하던 신청서를 중구 등 8개 구청에서는 구청 에너지담당부서에서 강화군, 옹진군은 시 에너지정책과로 신청서 창구를 일원화 했으며, 설치용량도 300W, 600W로 규격화하고,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하여 제출하고,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한 개동 30% 이상 가구 단체신청시 10% 추가지원을 할 계획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송림동 연료전지 사업에 대한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일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인천연료전지(주)·인천시·동구·시의원·구의원으로 구성된 6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6자 협의체는 비대위 공동대표(조정심 대표, 이기찬 정책팀장) 및 김효진 집행위원장과 인천연료전지(주) 전영택 대표가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의회 남궁형 의원, 장수진 동구의원, 인천시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및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 동구 고광준 일자리경제과장이 중재 테이블에 앉았다. 협의체는 「동구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협의체 명칭을 결정하고, 회의 진행을 공정하고 원활히 하기 위해 이해당사자를 배제한 갈등조정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하였다. 이에 시에서는 갈등조정전문가 2~3명을 추천하여 위원장을 비대위 및 인천연료전지(주) 양측 결정 후 다음주 내로 동구청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회의의 안건은 인천시, 동구, 비대위, 연료전지(주)의 각 측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사전 발표 후 해결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강서구에 구축 중인 민간 수소충전소의 지역 민원에 대한 시의 중재안을 4월 3일 사업자와 민원인이 수용하였다고 전했다. 시의 중재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이해당사자가 선정한 공인감정평가기관의 부지 가치변동 부분 평가 후 협의를 통해 민원을 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4월말에는 충전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충전소 준공과 관련하여 공인감정기관 평가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허가권자인 강서구도 4월 4일 시-구 대책회의를 통해 수소충전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진입도로 공사 준공 및 건축사용승인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진입도로 개설 마무리 공사 및 준공 관련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4월말 쯤 충전소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에서는 수소차 구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사인 현대차와 적극 협의하여 충전소 준공 일정에 맞춰 최우선으로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업 및 중재로 수소차 구매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019년 부산광역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지원법 제2조에 따라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선정, 수요자 맞춤의 에너지 진단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설비 위주의 개선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비용의 50% 이내, 업체별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시행은 에너지 진단 및 개선사업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맡는다. 세부내용 및 추진절차, 신청자격 등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및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http://www.energy.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진단 실시 후 진단결과를 분석하여 공기압축기, 보일러, 냉난방기기 등 고효율 설비로의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2019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3월 30일 20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청사 및 유관기관을 비롯해 숭례문과 남산N타워, 63빌딩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10분간 일제히 소등한다.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는 (재)한국세계자연기금 WWF-Korea 주최로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보호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해 188개국에서 18,000개의 랜드마크가 소등하는 등 지구촌 보호를 위한 국제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08년부터 「지구촌 전등끄기」행사에 각종 행·재정 지원을 통해 적극 참여 하고 있다. ‘2019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30일 토요일 20:30~21:30에 전 세계 180여 개 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 날 강남 코엑스(동문정문) 본행사 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건물소등 카운트다운 이벤트 등에 함께하고, 서울시 청사와 공사 등 출연기관과 모든 한강교량, 이순신·세종대왕상 등도 일제히 행사 시간 동안 소등한다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찾아가는 에너지컨설팅 서비스’를 냉‧난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이 많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컨설팅 서비스는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절약방법을 시민모니터단이 사업장을 방문해 알려주는 것으로, 실제 컨설팅을 통해 많은 매장에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은 사업장 가운데 전년 대비 여름철(6~8월) 전기 사용량을 5% 이상 절약한 사업장에 대해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가게 출입구에 명판을 부착할 수 있고, 2년 연속 5%이상 전기를 줄이면 착한가게 지정서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사용량을 10%이상 줄인 사업장은 에코마일리지 평가를 통해 5만 마일리지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친환경용품 구입과 아파트관리비도 납부할 수 있고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소재 사업장 11,111개소가 에너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 중 4,508개소가 착한가게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컨설팅을 받은 1,500개소 중 41
[환경포커스=서울]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 사업이 올해부터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여 한 단계 진화한다. 그동안 그린파킹 사업이 주차 공간 확보에만 방점을 뒀다면 이제는 이렇게 조성한 주차공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 부가수입도 얻고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것에 목표가 있다. ‘IoT 기반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은 주차면 바닥에 IoT 센서를 부착하여 이 센서가 차량유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민간 공유주차 앱을 통해 내 주변 그린파킹 주차면 확인부터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공유 가능 시간은 주차면 소유주가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또 그린파킹을 조성 시 함께 설치된 CCTV 화면을 휴대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주차면 소유주가 내 집 앞 주차장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서울시는 민간 공유주차 서비스 업체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 IoT 센서 기반의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각 자치구 관련 부서를 통해 실시간 공유주차시스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상시 모집한다. 선정된 가구는 센서 설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재생에너지ICT융복합센터는 3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이하 BIPV) 보급확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BIPV의 최신기술과 다양한 산업정보를 부산의 기업들과 공유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지역 태양광 관련기업이 BIPV 연구·개발(R&D) 실증사업과 BIPV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세부 내용으로 ▲스마트에너지 신산업 소개(신라대 손창식 교수), ▲BIPV 소개(부산TP 정성훈 센터장), ▲BIPV R&D 실증사업 소개(부산TP 정성훈 센터장), ▲BIPV 지원사업 소개(부산TP 한종구 선임) 등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1:1 상담도 진행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이란 건물외벽의 전자판을 이용하여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발전 시스템으로, 태양광 모듈을 건축 자재화하여 건물의 외벽재, 지붕재, 창호재 등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부산TP 재생에너지ICT융복
[환경포커스=서울]‘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태양광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창업교육 프로그램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의 2019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은 서울시가 시민단체, 태양광업계와 함께 2016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으로 서울시, 환경운동연합, 한화큐셀이 협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18년에 한국에너지공단(서울지역본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명실상부 태양광 창업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모범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까지 약 1000여명 정도가 수료했다. 2019「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산업 동향과 전망, 입지 선정 및 사업성,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협동조합과 개인 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실무부터 실제 운영 사례까지 창업자를 위한 필수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내에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사진은 공동주관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실제 현장에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