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현대그린푸드와 잔반 없는 친환경 급식사업장 조성에 함께한다. 공단과 현대그린푸드는 5일 경기도 용인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재웅 공단 자원순환이사와 현대그린푸드 이헌상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사업장 550개소, 약 60만명의 이용자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급식소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 전개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그린 어워드(Green Award)’가 진행된다. 경진대회 진행 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과 이용객 대상 급식소 홍보활동 실적 등에 따라 최우수 사업장 1개소와 우수사업장 2개소를 선정한다. 최우수 사업장 1개소에는 환경부장관 상장을 우수사업장 2개소에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현대그린푸드 앱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답을 모두 맞춘 고객 7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식판 잔반제로 인증샷 이벤트, 8
[환경포커스=서울] 여름철 도시하천 침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6월 7일 오후 도림천(서울 관악구)과 목감천(경기 광명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장관은 5월 29일 괴산댐 및 달천 현장(충북 괴산군) 점검을 시작으로, 5월 30일 황강 하천정비 현장(경남 합천), 5월 31일 금강‧논산천 수해복구 공사현장(충남 논산) 등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점검은 도시하천인 도림천과 목감천 현장을 방문하여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대응계획과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림천과 목감천은 지난 2022년 8월 서울(동작) 1시간 최대 강우량 141.5mm/hr 관측(역대 최고)된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해 철저한 홍수 대응이 필요한 도시 하천이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도림천 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시침수 예보와 올해부터 실시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 계획을 한강홍수통제소를 통해 보고받는다. 아울러 하천변 수위‧유량 관측시설 및 폐쇄회로(CC)TV 시설을 확인하고 근처 주택가에 설치된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환경포커스=수도권] 6월7일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의 환경보호부(Florid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Protection)와 녹조 정보공유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7일 서면 방식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 분야는 △유해남조류 저감 방안 모색, △녹조 관련 데이터 및 기술 정보 교환, △학술회의, 기술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와 최신 녹조 저감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녹조 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2월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플로리다주 브라이언 마스트(Brian Mast) 연방 하원의원의 만남에서 녹조문제가 공동의 관심 사항임을 확인한 이후 국립환경과학원과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가 양측의 녹조 저감 연구와 현장적용 경험에 대한 여러 차례의 실무 논의를 거쳐 성사된 것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양국의 녹조문제 대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환경포커스=경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전 세계 물관리 시설 최초로 글로벌 등대로 선정된 대표 초격차 기술인 인공지능(AI) 정수장에 아프리카 정상들이 방문하여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해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중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대통령,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의 안드리 라주엘리나 대통령, 모리셔스 공화국의 프리쓰비라싱 루푼 대통령이 선진 물 기술 답사 및 교류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시대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6월 5일 경기도 화성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을 찾았다. 그간 국내외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방문한 적은 있으나 해외 정상들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수처리 전 공정에 자율 운영 도입을 통해 인적오류는 줄이고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감시 및 분석하여 최적의 에너지 사용관리와 적기 설비 유지보수가 가능한 디지털 물관리 핵심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로 이상기후 등 급격한 물관리 여건 변화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만큼, 안정적 물 공급과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물 문제 해결 대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7일 10시 국회 접견실(국회의사당 본관 316-1호)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을 내정 발표하고, 비서실장으로 조오섭 전 국회의원(초선)을 임명했다.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의장님을 도와 민생국회, 개혁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여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조오섭 전 의원은 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위원을 연임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화물안전운임제' 등 민생입법에 앞장섰고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교류 능력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언론과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 [환경포커스=서울] “2024년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나의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2년도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행사를 마련해 누구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인 교류회(6.7.) ▲캠퍼스포럼(6.8.) ▲환경토크콘서트(6.8.) ▲환경교육 박람회(6.8~9.) ▲학교환경교육 사례 공유회(6.10.) ▲환경 음악회(6.10.) ▲환경교육포럼(6.11.) ▲환경미술전시회 ▲온라인으로 만나는‘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환경보전원 정보영 환경교육지원처장은 “환경의 날과 제3회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6일(목) 13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0.12 ppm)을 초과하여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6월 6일 13시 기준, 서울 서남권, 서남권, 동남권 오존 주의보 발령 ※ 권역별 최고 농도 측정소 서북권 : 서대문구 0.1343 ppm, 서남권 : 구로구 : 0.1367 동남권 : 강동구 0.1256 ppm, - 오존이 시간당 0.12 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며,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 권유 - 알림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시민행동요령 안내 -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홈페이지 등으로 정보 제공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6월 4일자로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24.1.1.시행)‘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자원사용제품의 표시》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될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이다. ‘삼성전자 아이씨(IC)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 아이씨(IC) 트레이를 분쇄하여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