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우수한 책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우수환경도서를 공모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1992년부터 매 격년마다 개최되었으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와 참신한 주제를 다룬 우수 환경도서 712권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초판일자 기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간된 도서로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과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 관련 도서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교육용으로 만든 교과용 도서나 전문기술 도서, 영리단체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비매품 도서 그리고 이미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제외된다. 출판사, 작가, 환경전문가, 교사,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환경교육포털사이트(www.keep.go.kr)를 통해 응모 또는 추천할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최광철)는 2018년까지 중소·중견 수출형 환경기업을 100개사까지 육성하는 ‘우수 환경기업 해외수출 기업화 지원사업(Green Export 100)’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 환경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이며 글로벌 중소·중견 수출형 환경기업으로 육성되도록 다양한 사업이 지원될 계획이다. 먼저, 해외사업 전략수립 전문 컨설팅기관과 연계로 현지기술 실적강화, 현지시장 확장 및 구조장벽 해소 등 해외사업 전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전개된다. 지원 이후에는 지원기업의 목표지향적 성과관리를 위해 환경부, 지원기업체, 컨설팅기관과의 “수출확산
바실 라자팍사 스리랑카 경제개발 장관 일행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현장을 방문했다.12일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로 방한한 바실 라자팍사 장관은 한국의 첫 공식일정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스리랑카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바실 라자팍사 장관은 짧은 일정임에도 새마을운동 특별한 관심으로 경상북도 새마을역사관, 민족중흥관, 박정희 대통령생가 등 경상북도의 새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바실 라자팍사 장관은 “한국과 스리랑카는 불교기반의 문화와 내전 경험 등 정치·경제·종교적으로 유사점이 많아 한국의 지역 및 경제 개발 모델인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면 스리랑카의 경제·사회발전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 국장급 전보 2014.2.11일자대변인 이 민 호/ 기후대기정책관 최 흥 진/자연보전국장 남 광 희/자원순환국장 홍 정 기/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백 운 석/ 금강유역환경청장 이 규 만/ 대구지방환경청장 정 병 철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국적인 통합관리 및 조정을 위해 설치 운영 실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지자체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 국고지원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재정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이러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이번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고시)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평가절차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전산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운영실적을 입력하고, 해당 자료에 대해 한국환경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이하 공단)이 발주하는 환경시설공사에 대한 건설사의 입찰심사서류 제출이 3월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공단은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공단 발주 환경시설공사 입찰심사서류 전산연계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7일 체결했으며 다음달 1일 이후 발주하는 시설공사부터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심사) 및 적격심사에 필요한 입찰심사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한 서류는 경영상태 및 시공여유율, 부정당 제재처분 확인서, 건설공사 업종별 실적 확인서, 시공능력평가액확인서 등 13종이다. 입찰심사의 주요 항목인 경영상태, 신인도, 시공경험, 시공능력에 대한 서류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심사서류는 협회의 인터넷 증명발급시스템(cert.cak.or.kr)을 통해 공단 서버로 XML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현재 입법예고 중인「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대하여 통합허가 대상사업장,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법률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11일 수도권(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을 시작으로 12일 중부권(옥천군 다목적회관), 13일 영남권 부산․울산․경남(창원대학교 사림관), 14일 영남권 대구․경북(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17일 호남권(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환경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법률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그동안 환경관련 인허가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사업장 환경관리인,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령에 반영할 예정이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피부염 교육용 어플리케이션(환경과 아토피피부염)’을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고려대안암병원․삼성서울병원․울산대병원 등 환경부 지정 3개 알레르기 질환 환경보건센터에서 제작한 아토피피부염 교육 자료를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스마트 기기와 PC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소아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일선 교육 현장에서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어플리케이션은 ‘초미세먼지’, ‘실내 유해인자’ 등으로 유발되는 아토피피부염의 개념,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관리 방법 등 6개 메뉴로 구성됐다.기존 교육자료와 달리, 사용자의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주변 환경과 체내 호르몬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