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경제가 상생하고 상승할 수 있는 환경규제 추진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3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2개 업종 23개 대표기업 사장단 및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고 상승할 수 있는 환경규제의 과학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법령 제정시 산업계와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시행과정에서도 업계와 적극 협의하여 산업계의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하였다간담회 업계 참석자로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재완 쌍용자동차 부사장 등 23개 사장단이 참석하였으며 환경규제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면서 제도 도입시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상세기사 환경포커스4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로 인해 국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건설공사장 및 시멘트 제조업 등 10개 비산먼지 발생 업종의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 지도·점검을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은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저감노력을 하도록 계도한 후 진행하며 5월까지 환경감시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충분한 교육과 홍보로 사업장 스스로 비산먼지 저감 노력을 유도한 후에 이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부는 사전에 이번 지도·점검을 예고했음에도 적발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적발된 사업장에는 경고 및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의 행정처분이나 최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 한국상하수도협회, 수출상담회와 해외전시국내 물산업 전문기업의 해외개척에 적극 나서한국상하수도협회가 국내 상하수도 전문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협회는 해마다 개최하는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 중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 전시회 참관단을 수시로 모집하여 운영하는 등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꾸준히 도와 왔다.특히 지난해부터는 THAI WATER 2013(태국, 6월), VIETWATER 2013(베트남, 10월) 등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소개를 돕는 등 보다 진취적인 지원 활동을 벌여 왔으며현재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1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전시 참가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돕고 있다.수출상담회는 금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최주섭)은 3월 20일 오전 11시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2014 회원사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제27조에 따라 재활용 의무 생산자인 제품·포장재의 제조·수입·판매업자의 의무를 대행하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새로 출범된 조합의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공제조합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밝힐 예정이며 공제조합의 주요 사업은 △재활용 촉진 및 재활용 기술의 개선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 △재활용의무생산자의 회수·재활용의무 대행 및 분담금 징수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평가제도 운영 △재활용의무이행 인증 관련사업 △유통지원센터 등 관련
환경부가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 기술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전년도 34억 원 대비 약 18.5% 증가한 총 40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00여개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4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4월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된 환경기술이 사업화 과정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기반구축, 사업화개발촉진 및 사업화투자유치 3개 분야로 지원한다. 사업화기반구축은 마케팅, 생산 관리, 재무․회계 및 사업화 전략 수립 등 환경기업의 사업화 애로 해결을 위한 컨설팅에 기업별로 2천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화개발촉진은 제품 성능 인증, 공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3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관리대상 확대 등을 통한 국민건강보호와 함께 기존 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정내용은 법 관리대상에 추가되는 대중교통차량의 범위, 건축자재기준의 합리적 조정,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에 대한 공기질 측정의무 완화 등이다. 우선 지난해 3월 법률 개정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에 추가되는 대중교통차량의 범위에 도시철도 및 철도 외에 고속형 시외버스와 직행형 시외버스를 추가했다. 대중교통차량은 그간 2006년 12월 제정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관리되었으나, 2013년 3월 법률 개정으로 올해 3월 23일부터는 법적 관리 대상이 된다. 이에 대중교통차량 제작자 및 운송사업자는 “대중교통차량의 제작·
국내외 물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한 자리에-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 211개 기업 및 기관이 640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 물산업의 발전상 알리고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인 201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가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박원순)가 주최하고 환경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 물산업 관련 기업과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등 211개 기업 및 기관이 64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이번 전시회는예년과 달리 이번 WATER KOREA에서는 국내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부 세종정사에서 2014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이자리에서 규제합리화, 비정상의 정상화 등 제대로 된 환경정책을 바탕으로 '국민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기지를 구현'하고 '환경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업무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환경포커스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