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3년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조사결과, 일부지역 마을상수도 및 개인관정에서 미국의 먹는물 수질기준 또는 제안치를 초과(101개 시·군·구 616개 마을상수도 조사 : 우라늄(22개소), 라돈(58개소), 전알파(2개소) 초과-환경부, 상대적 고농도 검출지역에 상수도 보급, 자연방사성물질 저감장치 설치, 대체 수원 개발 등 추진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1개 시·군·구 616개 마을 상수도의 지하수에 대한 자연방사성물질을 조사한 결과, 22개 지점(3.6%)에서 미국의 우라늄 먹는물 수질기준 30 ㎍/L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58개 지점(9.4%)이 미국의 라돈 제안치 4,000 pCi/L를, 2개 지점(0.3%)이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15 pCi/L를 각각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 전알파 : 우라늄, 라듐, 라돈, 등 모든 방사성 핵종에서 방출되는 α-방사선 - 우리나
-정부와 기업으로 구성된 환경협력대표단 조직,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 환경개선 위한 종합계획 수립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우리나라 기업의 중남미 환경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와 기업으로 구성된 환경협력대표단을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에 파견한다고 하며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를 방문해 환경협력을 모색하고, 특히 양국의 환경개선을 위해 우리나라가 지원한 환경개선 종합계획의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 환경개선종합계획 :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환경개선을 위해 국가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이 필요한 후속 사업을 발굴하여 국내 환경산업계의 해외진출을 도모. 2007년 이후 16개 국에서 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했음대표단은 14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현지 보건부와 산호세 시(市)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폐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5월 한달 간 전국 19개 지역을 돌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에 대한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 1일 화평법·화관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대기업에 비해 전문 인력과 정보력이 부족한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고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총 19개 지역 설명회의 전체 참석자 수는 2,247명, 참가업체는 1,565개로 평균적으로 1회당 약 120명, 80개의 업체가 참석하여 지역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에서 많은 중소기업들은 현장 중심의 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고 하위법령의 조속한 제정․고시, 현장교육, 실무자 육성 등을 통한 기업의 대응능력 향상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생태계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왕피천의 검은 보석, 딱정벌레’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딱정벌레 170종의 사진 242장과 함께 형태와 생태 특징을 담아 관련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딱정벌레는 생태계에서 식물의 조직을 먹거나 동물의 사체와 분뇨를 처리하는 분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른 곤충과 절지동물(節肢動物)을 잡아먹는 포식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몸의 크기는 작지만 빠른 종분화를 거쳐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고 전 세계적으로는 30만 종 이상, 우리나라에는 3천 종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피천 유역은 지형·경관
메뉴 다양화 하기, 배식 도구를 작게 만들기, 내가 먹은 식판을 거울 식판으로 만들어 스티커 받기, 공용 디지털 음식쓰레기통…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3월 실시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그 결과, 실천사례 부분 대상에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과학적 분석과 감량을 통해 식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를 월 평균 24.5%를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011년 5월부터 임직원 1,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리후생을 고려하여 매뉴 선호도, 식수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감량 환경을 조성하여 월 평균 잔반량을 24.5%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핵심원인을 10가지로 분석하고,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메뉴추가, 음식의 최적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국민의 생활공간을 친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인테리어 지원 사업을 9일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전문 업체 20곳과 9일 서울 은평구 여성정책연구원 국제 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인테리어 전문 업체 20곳은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사업 의지가 높은 업체 가운데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이용하여 아토피피부염 등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업체를 지원한다. 인테리어 업체가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범사업은 우선적으로 수도권(서울 9곳, 인천 5곳, 경기도 6곳)에서 시작되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및 인천지역 유소년 대상 4명 선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2일 공사 홍보관에서 2014년 1분기 드림파크-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장학생 4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SL공사는 드림파크-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수강생 중 매립지 영향권 및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우수선수 4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한 시즌 동안 무료 교육혜택(1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SL공사는 오는 26일 3차 입단테스트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분기별 성적 우수자 12명을 선발, 장학금 지급 및 연간 최우수 선수 4명을 대상으로 스페인 유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SL공사는 지난 4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고 지역 축구인재 육성을 위해 드림파크-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를
-순환자원 거래 촉진 위한 순환자원거래소 모바일 앱 6월 5일 출시-실시간 물품등록, 물품 위치정보(GIS), 정보무늬(QR)코드 재고 관리, 보안코드 생성인증 등 모바일 최적화 기능 구현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는 폐기물, 중고물품 등 순환자원에 대한 모바일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5일 ‘순환자원거래소’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순환자원거래소’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티스토어에서 ‘순환자원거래소’로 검색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는 6월 중순 이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순환자원거래소’ 앱에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한 ① 실시간 물품 등록, ② 거래 가능 물품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정보 확인, ③ 정보무늬(QR) 코드 물품확인?재고관리, ④ 거래소 입찰 시 일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