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7월 10일 ‘2014 국제 모형 컨퍼런스’ 개최-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전문가를 초빙, 각국의 감축행동 준비 촉진을 위한 모형분석 사례·방법론에 대해 집중 논의 환경부(장관 윤성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가 1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국제 모형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온실가스 감축모형과 관련한 국제 동향을 공유하고 개도국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됐으며 올해는 ‘각국의 자발적인 기여(NDC)’을 주제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및 국제협력 전문가, 세계 각국의 공무원, 국내 산·학·관 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다.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
-서식지 통과 탐방로 2m 이내로 줄이고 훼손지에 묘목 이식- 복원사업 순조로울 경우 눈잣나무 씨앗을 먹는 잣까마귀까지 보호할 것으로 기대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설악산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눈잣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대청봉 일원 자생지에 대한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에 이르는 탐방로(600m) 양쪽에 눈잣나무 서식지 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말에는 탐방로 주변 훼손지에 3년생 눈잣나무 묘목 200주를 이식했다. 또한, 7~8월에는 서식지를 통과하는 탐방로 폭을 2m 이내로 줄이고 주변 훼손지 토양을 안정시키는 작업도 할 예정이다.설악산 대청봉 일원 눈잣나무 복원사업 내용은2012. 09. 눈잣나무 묘목 150주 이식(현재 생존율 50%)하였고 2012. 12. : 대청봉∼중청구간
이자스민 환경노동위원은17개시도 수돗물 생산 원가 · 판매 단가 · 누수율 비교 현황을 밝혔다.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수돗물 생산원가는 1m³당 1,377.30원으로 전국 최고 이며 전국 최저인 대전광역시와 비교하면 563.7원의 2.4배나 높은데판대단가를 보면 전라북도가 1m³당 902.4원으로 전국 최고 이며 전국 최저인 대전광역시 513.4원과 비교하면 1.75배나 비싸다고 하였다. 누수율에 있어서는 세종특별시가 27.5%로 가장 높은 반면 서울특별시가 3.1%로 가장 낮으며, 두지역간에는 8.9배의 차이가 나고 있으며우리나라의 경우 현재의 관로교체율(0.9%)를 유지할 경우 관로를 한번 설치후 해당관로를 111년간 사용하여야 한다특이한 점은 17개 시도가운데 울산광역시 만이 판매 단가(875.2원)가 생산원가(832.7원) 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음. 나머지 지역은 모두 생산원가가 판매단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안전을 도모하는 ‘재활용 관리제도 개선’ 확정정부는 7.9(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제4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재활용 관리제도 개선방안’가 논의,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새로운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도 현행 법령이 정한 57개의 용도, 방법으로만 재활용이 가능했지만, 예를 들어 커피찌꺼기를 제습탈취제로 만드는 연구개발에 성공하여도, 현재는 재활용 용도, 방법에 근거 규정이 없어 재활용 불가능 했지만 앞으로는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기준을 사전에 설정하고 이를 충족하면 재활용을 허용하여, 재활용 용도와 방법이 보다 확대된다.폐기물이 토양, 지하수, 지표수 등과 직접 접촉하는 성, 복토재와 같은 폐기물 재활용의 경우, 개별 사업별로 환경성 검토를 실시하고 관리기준을 마련하여 허용
최근 3년간 발생한 개인정보침해 사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민등록번호 도용인 것으로 조사됐다.'정보보호의 날'인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ISA에 접수된 개인정보침해 신고 및 상담 건수는 총 17만7천736건으로 2010년(5만4천832건)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유형 가운데 신고 및 상담이 가장 많이 들어온 건 '주민등록번호 등 타인 정보의 도용·침해·훼손'(12만9천103건)이었다.지난해 전체 신고·상담 건수의 73%에 해당하는 수치로, 2011년부터 3년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주민번호 등 1차 개인정보 유출로 연관범죄 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사전 예방이나 사후 조치를 위
- 화장실 환기구 통해 위·아랫집으로 5분 이내 흡연 오염물질 확산 - 흡연 정도(담배 개피 수)에 비례해 니코틴·미세먼지·중금속 농도 급증기계식 환기에 의존하는 공동주택 및 건축물에서는 미세먼지 등 실내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환기 필요하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환기에 따른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실내 흡연과 미세입자 거동 특성 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 니코틴, 미세먼지 등 흡연 오염물질이 조사 대상이었으며, 아파트 실내에서 환기 조건에 따른 실내오염물질의 농도 변화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외기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흡연 세대의 화장실만 환풍기를 켠 경우 흡연에 의한 미세먼지가 위·아랫집으로 5분 이내에 퍼져나간 반면 흡연세대와 위·아랫집 모두 화장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아·태 기후변화적응 네트워크 등과 공동으로 8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학술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 아·태지역자원센터(RRC.AP), 스톡홀름 환경연구소(SEI) 등 국내·외 200여명의 기후변화 적응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하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적응의 새로운 틀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토론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산업계 기후변화 위험 평가 도구(Climate Change Risk Assessment Tool)’가 발표될 예정이다.‘산업계 기후변화 위험 평가 도구’는 향후 국내·외 산업계의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제주 지역의 친환경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8일 오후 2시 30분터 제주시 동광로 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녹색구매지원센터는 국민이 친환경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녹색제품을 알리고 친환경소비 교육과 홍보를 전담하는 지역 거점으로 안산시와 부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제주시에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 이어서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제주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생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제주 녹색구매지원센터는 제주지역 특화 사업을 개발하여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친환경소비의 필요성을 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