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를 위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8월 29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적용 대상 가축 및 배출시설 추가, 가축분뇨 퇴비·액비의 기준 신설, 불법허가 축사에 대한 관리방안, 가축분뇨 전자관리시스템 세부규정 등 가축분뇨 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세부 이행절차와 방법 등이 포함됐다.환경포커스 9월호
- K-water, 지하수 활용과 지반침하 예방 위한 지하수 대토론회 열어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반침하와 물 부족 문제에 대처하고, 지하수 활용을 증대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 공동으로「지하수 대토론회」를 9.17(수) 14:00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개최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연간 147만 개의 지하수 시설에서 연간 40억 톤의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수자원 이용 총량의 11%에 해당한다. 산업성장기에는 농업 · 공업 · 생활용수 전반에 걸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고, 최근에는 지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로 그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다.또한, 앞으로 미네랄이 함유된 건강한 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지하수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최계운 사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물 욕구가 증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골프 수구 승마 근대5종 등 4개 종목 개최-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도 같은 공간 동시 개최-세계 속에 ‘세계 최대의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각인드림파크 경기장 건설에 737억원 투입, 상생발전의 상징 건물로 인천아시안게임 총36개 종목 중 골프, 수구, 승마, 근대5종 등 4개 종목을 개최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해 세계 최대의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알리게 됐다.SL공사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골프는 드림파크 내 드림파크CC, 수영과 승마 근대5종은 드림파크경기장(수영장, 승마장)에서 개최되고, 국화축제는 드림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드림파크경기장은 수영장이 연면적 9,623㎡, 50m×25m×2m의 1,000석 관람석 이상 규모이며, 승마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협의체‘ 구성, 월 2~3회 정례 운영-선행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공해차량 운행제한지역’ 도입, 개선 방안 마련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상호 협업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에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우선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이동오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현재 운영 중인 ‘공해차량 운행제한지역’ 개선방안과 관련한 협약을 지난 8월 27일 체결했다.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1차 수도권 대기개선대책에 따른 저감 활
-올해 태어난 새끼여우 2마리를 포함한 총 9마리 여우 방사-작년 가을 방사에 이어 이번 방사를 통해 생존율 높여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지난 4월에 태어난 새끼 여우 2마리(암컷)를 포함하여 총 9마리의 여우를 15일 소백산국립공원에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된 여우들 중, 지난 4월에 태어난 새끼 개체 2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7마리(암컷4, 수컷3)는 2012년과 2013년 사이에 중국에서 도입된 연령 3년 이하의 개체들로 야생성과 자연 적응 상태가 우수하다.또한, 지난 4월에 태어난 새끼 두 마리도 훈련장에서 어미로부터 먹이 포획, 굴 파기 등 자연 적응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이번에 부모 개체와 함께 방사되었다. 가족 단위의 방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여우의 생존율 증대와의 연관성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단은 작년 가을방사
-분쟁, 저감 등 해결사례, 예방 교육 우수사례, 층간소음 저감 방안을포스터 ·웹툰 등 3개 부문,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해결사례 부문(지자체 ·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교육사례(어린이집, 유치원), 포스터· 웹툰(일반국민), 환경부장관상 등 총 3,000만원 시상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낮추는 방안과 분쟁해결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층간소음 예방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진행된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로 초점을 맞춰 변경했다.예방과 분쟁해결 위주로 공모 분야가 바뀌었으며 응모 자격 또한 공모 분야에 특화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지자체, 전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공모전은 ▲
◇ 10월 16일 ~ 11월 16일 기간 중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 이용하려면 이달 22일까지 추첨 신청해야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지난 여름성수기에 대피소 추첨제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이번 가을성수기에도 시행한다. 공단은 지금까지 대피소와 야영장에 대해 선착순 예약제를 적용했으나 과다한 예약경쟁으로 인한 불편과 인터넷 속도 차이에 따른 불만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여름성수기에 처음으로 추첨제를 도입했었다.공단은 여름 성수기에 실시한 추첨제가 상당히 효과적이었다고 보고 이번 가을 성수기에도 실시하기로 했다.가을성수기 추첨제 대상시설은 대피소 12개소와 야영장 21개소이며 추첨제로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다.추첨제 적용 대피소는 지리산 장터목·세석·벽소령·로터리·연하천·노고단, 설악산 중청·희운각·
·관련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한국지하수 · 지열협회(회장 안근묵)는 지난 8월 27일(수),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JW메리어트호텔에서 ‘미래장학회 제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명 이상의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다수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17명으로 확대해 선정했다.이번 행사는 축하해주기 위해 정장선 전 국회의원, 명지대학교 남궁은 교수를 비롯해 지하수조사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와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후원증서 수여식에서는 후원자를 대표하여 협회 이사로 재직 중인(주)대웅지질의 고영애 대표와 (주)대흥개발의 문형덕 이사가 후원증서를 받았다. 장학생 명단안도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