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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을 정취 만끽하는‘국립공원주간’


- 9월 26일부터 10월 5일간 전국 국립공원에서 생태관광,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평창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 기간과 함께 열려, 생물다양성 의미와 중요성 확산 기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 간을 ‘국립공원 주간(週間)’으로 선포하고 전국 국립공원에서 각종 문화공연과 생태관광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올해 처음 도입하는 국립공원주간은 전국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서 문화행사(17개소), 동식물 사진전시회(18개소), 생태관광프로그램(20개소), 국립공원 특산물전(14개소), 각종 체험행사(19개소)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특히 9월 26일에는 오대산에서 국립공원주간 선포식과 함께 1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전국 국립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 650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 정보를 공유한다.


무등산국립공원 평촌 명품마을에서는 한적한 시골풍경을 배경으로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지리산국립공원 구례지역에서는 반달가슴 생태학습장과 노고단 아고산지대를 연계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공원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시장도 열린다. 계룡산 수통골에서는 공주밤을 판매하고 오대산 월정사입구에서는 파프리카, 월악산 닷돈재야영장에서는 양파와 표고버섯을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는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 기간 중에 열려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 주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내용과 일정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보환 공단 이사장은 “청명한 가을을 국립공원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국립공원이 국민에게 문화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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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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