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사 (주)에프엠케이, 2013년 10월 8일부터 국내 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등 611대, 연료분사 개선 위해 리콜 실시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달 ‘마세라티 기블리 S Q4'에 대한 배출가스를 검사한 결과, 탄화수소가 제작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이 차를 수입·판매하는 (주)에프엠케이에서 6일부터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함시정 대상 차종은 (주)에프엠케이가 2013년 10월 8일부터 2015년 6월 2일까지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S Q4’를 포함하여 콰트로포르테 S Q4, 기블리 모델(이상 휘발유차) 등 총 611대다.이 차는 환경부의 제작차 정기검사 결과, 시동 후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회전수 불안정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가 발생되면서 탄화수소의 농도가 0.044g/㎞로 나타나 기준치인 0.034g/㎞을 초과했으며 재검사 결과에서도 0.050g/㎞로 측정되어 역
-고도정수처리 등 취·정수 대책으로 수돗물 안전에 만전 기할 것정부는 7월 1일 범부처 녹조대응 특별대책반(TF) 회의(국조실·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를 개최하여, 4대강 수계와 상수원 호소에 대한 조류관리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조류번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이미 6월1일부터 녹조대응 특별대책반(TF) 가동 중이었다.현재,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하여 6월 30일자로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낙동강은 5월 중순부터 유해남조류가 일부 출현하여 중·하류에 예방단계의 조류경보가 발령된상태로 주의보(잠실대교∼동작대교: 6.30∼)경보(동작대교∼양화대교: 7.3∼, 양화대교∼행주대교: 6.30∼),출현알림(창녕함안보: 6.2∼, 강정고령보 : 6.30∼)이다.한강 상류 강천보~이포보 구간과 잠실수중보의 조류는 미미한 수준이며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는 경보발령 기
-한정된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물 재이용 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2022년까지 연간 3.1억톤 재이용 목표 - 2012년 물 재이용량 대비 2.5배 증가하는 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여 향후 물 부족에 선제적 대응 기대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은 2022년까지 연간 3.1억톤 재이용을 목표로 경기도 관내 19개 시·군의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는 팔당호 저수용량인 2.4억톤의 1.2배에 달하는 양으로 2012년도 재이용량인 연간 1.2억톤 대비 약 2.5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이용 개념은 빗물, 오수, 하수처리수 및 폐수처리수를 물 재이용시설을 이용하여 처리하고, 그 처리된 물을 생활, 공업, 농업, 조경, 하천유지 등의 용도로 이용하는 것으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있다.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관할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공정거래질서 확립·협업 성과공유 제시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상반기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SL공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5년 동반성장 추진 방향으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거래질서 확립, 협업을 통한 성과공유 등 3가지를 제시했다.또한 이날 협의회는 업무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발전적 제안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모색했으며 SL공사에서 시행 중인 공정거래질서 조성을 위한 계약제도 설명회도 가졌다.동반성장협의회는 SL공사와 협력사 간의 공정거래 여건조성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SL공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로 구성돼 연 2회
-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국 환경시장 개척 확대-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정부 환경협력회의, 1:1 기업 상담 등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술 홍보 및 현지 사업 발굴 강화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내 환경기업의 아시아 환경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2015 아시아 환경협력 대표단’을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 3개 나라에 파견한다.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13개사로 이뤄진 이번 대표단은 환경개선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정부간 협력회의, 맞춤형 일대일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국내기업의 수주활동을 지원한다.기본계획(마스터플랜)은 개발도상국의 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양국간 후속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 베트남에서 시작해 총 18개 국
-2014년도 출시 국산차 배출가스 평균 2.48등급, 수입차 평균 2.73등급으로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다소 양호하며온실가스 배출량, 국산차 평균 193g/km이며 수입차 평균 214g/km 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2014년에 출시된 국산차 133종과 수입차 419종 등 총 552종에 대한 배출가스 등급을 산정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은 국산차 133종(휘발유73, 경유39, 액화석유가스21), 수입차 419종(휘발유273, 경유146)이다.이번 산정 결과, 국산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평균 2.48이며 수입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평균 2.73으로 나타났으며 국산차의 경우 2013년도 등급인 2.46에 비해 0.02가 올라갔으며 반면 수입차는 2013년도 등급인 2.89에 0.16이 낮아져 다소 개선된 경향을 보였다.국산차는 '10년(2.74) → '11년(2.61) → '12년(2.56)
-국립공원 안전방재 기능 강화, 안전방재 직제 신설-응급구조사 신규 채용 등 91명의 구조전문인력 배치로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적극적 노력 전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선발, 전국 20개 국립공원 현장에 배치했다.공단은 7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안전방재직과 안전방재과를 신설했으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해예방 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개편 일자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선발된 안전방재직(구조전문인력) 28명과 기존 안전방재 인력 63명 등 총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이번 신규 채용은 구조역량, 응급처치능력, 기초체력으로 구성된 실기전형과 실제 가상의 현장에서 상황 대
- 음폐수 반입 준수 및 협조사항 설명·업체 애로사항 수렴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6일 하절기 음폐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설명회를 3개시?도 지자체 공무원, 음식물폐기물처리업체 및 음폐수 운반업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음폐수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음폐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음폐수 반입시 준수사항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음폐수 반입과정에서의 지자체 및 관련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SL 공사는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 공무원 및 관련업체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며 ”음폐수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L공사의 ‘수도권 광역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