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형 제품, 방향제에 CMIT/MIT 사용금지 등 안전기준 강화 - 살생물질과 유해화학물질 성분명칭 표시 개선 -다림질보조제, 인쇄용 잉크·토너, 살조제를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메틸이소티아졸론(이하 CMIT/MIT*) 사용을 금지하고, 다림질보조제 등 3개 제품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을 2016년 12월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의 개정 사항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있었던 CMIT/MIT의 호흡 노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모든 제형(product type)의 방향제에 CMIT/MIT 사용을 금지한다.스프레이형 탈취제에 미생물억제제로 사용되고 있는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은 실내공기용은 0.0015% 이하, 섬유용은 0.18% 이하로만 첨가해야 한다.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에 지난 2015년 4월부터 사용이 금지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폴리
- 총리 주재 제6차 원자력진흥위원회 열어 사용후핵연료 관련 정책방향 확정 - 황 총리,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 추진 주문 정부는 원자력이용의 가장 큰 현안으로 남아있던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였다. 정부는 7월 25일(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미래원자력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전략”을 심의․확정하였다. 「원자력진흥법」에 따라 설치된 원자력이용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의결기구로 미래부장관 등 정부위원 5명, 민간위원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며 미래부·산업부 장관, 외교부 차관, 민간위원 6명 등이 참석하였다. 황 총리는 원자력 발전의 규모가 확대되고 운영 실적이 쌓여가면서 ‘방사성폐기물 관리’라는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졌으며, 이제는 정부가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야할 시점임을 강조하였고, 사용후핵연료 관련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고준위방폐물 관리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개최 -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등 총상금 450만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10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0번째를 맞았으며, 생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생물다양성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다. 올해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우리와 함께 있지만,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주변의 동·식물을 친근하고 아름답게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사진 작품 접수는 1인당 최대 5점까지 9월 26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한국판 사이트(www.nationalgeographic.co.kr)에서 받는다.흑백사진을 제외한 5MB 이하의 디지털사진(JPG 파일)으로만 접수 가능하고 촬영장소, 일시, 사진설명을 반드시 게재해야 한다. 환경부는 사진의 예술성과 생물에 대한 친근감, 생물자원의 가치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에게 2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 윤 섭 前 환경부 2016.7.15일자 □ 국장급 승진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김 승 희 前 환경부 2016.7.15일자
사고발생시 다수 국민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선박, 자동차, 철도, 항공기 운송사업 종사자에 대해서는 기간제(계약직) 근로자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국회=포커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은 20일 선박, 자동차, 철도(도시철도 포함), 항공기를 이용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에서 국민의 생명·안전에 밀접한 업무(운송,정비,승무)에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기간제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간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야당 국회의원 30명이 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월호 사건의 경우, 선박직 종사자의 70%가 기간제근로자로 확인되었듯, 다수 국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지는 업무까지 비용절감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
-환경부, 전력·수자원시설 등을 관리하는 9개 공공기관과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와 함께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력·수자원 등을 담당하는 9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참여하는 9개 공공기관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공사, 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협약대상 공공기관 대표와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식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의 대부분이 전력, 철도, 도로, 수자원 등 공공기반 시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
-부산의 신평·장림, 명지·녹산, 사상 산단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 조사를 6월부터 7개월간 추진하며조사결과는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7개월간 부산광역시의 신평·장림, 명지·녹산, 사상 등 3개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실태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산업단지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관리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작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 지역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09년에 실시한 전국 630여개 산업단지에 대한 예비조사에서 환경보건평가가 필요하다고 도출된 우선순위 56개 산업단지에 속한 곳이다.이번 조사에서는 질병 증상이나 경험 등에 대한 설문, 몸속의 오염물질
-국내 습지보호지역 중 최대 조류서식지로 237종 조류 서식-순천만 연안습지와 동천하구 내륙습지의 생태축을 함께 보전하는 모범사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6월 13일부터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되는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 동천하구’가 우리나라의 22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등록)받았다고 밝혔다.람사르협약에서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지역을 람사르습지로 인정하고 있다.현재 169개 국가에 총 2,241곳(총 면적 215,240,652 헥타르)의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16.6월 기준으로 있다.환경부는 올해 1월 20일에 순천 동천하구를 신규 람사르습지로 등록해 줄 것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다.‘순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