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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잠실한강 축제 열어 ‘고단한 청춘들’ 예술 선물

[환경포커스=서울] 이번 주 토요일 취업, 진로, 연애, 대인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춘들이 모여 잠시나마 막막한 현실을 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10일 토요일 13시부터 20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4기가 기획한「굿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는 한강과 서울시 대표 축제들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문가로 양성된 청년 축제·문화기획자들로서 이번「굿데이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생에 볕 들 날’이라는 주제로 청춘을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과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청춘들의 기를 충전해 줄 특색 있는 락 밴드들의 공연이 열리는 ▲ ‘기’ 무대와 스트레스를 원 없이 날려줄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디제이 공연들이 열리는 ▲ ‘원’ 무대로 나뉘어 상시로 진행된다.

 

임승환, 데이모노마드, 해마군단, 아디오스 오디오, 전범선과 양반들이 락 음악 공연을 선사하고, 요한, 펀킨캣, 아킴보, 쎄끼, 요한 일렉트릭바흐 등이 디제이 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아트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가 진행되는 사각사각 플레이스의 입주예술가들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 며 13시부터 18시까지 상설로 운영된다.

 

▲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 ‘기원 공작소’ ▲ 도자기 조각에 소원을 그려보는 ‘나의 사랑스러운 돌멩이’ ▲ 2030 세대가 가진 불안과 우울에 대해 직접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민 참여 워크숍 ‘나만의 컬러링’ ▲ 입주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소원의 숲’ ▲ 나에게 쓸모없는 물건이 타인에게 쓸모 있는 물건이 되는 물물교환 프로그램 ‘착한 거래’ 등 이다.

 

'굿데이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일부 아트 체험 프로그램은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gooddayfestival.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ooddayfestival),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odday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굿데이 페스티벌」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예술로 위로하는 축제이다”라며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잠시 쉬어가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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