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전국 6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사업 가운데 부산에서 처음으로 양식 수산물 생산·출하가 이뤄짐에 따라, 30일 오후 2시 기장군 일광읍 스마트양식장에서 대서양연어 첫 출하 기념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어업회사법인 에코아쿠아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부산시의회 등 관계 기관과 스마트양식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산에서 생산된 대서양연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인사말과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축사에 이어 연어 해체쇼 등 기념 퍼포먼스, 시식, 양식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출하되는 대서양연어는 국비와 시비, 민간 자본이 함께 투입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테스트베드에서 생산됐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기장군 일광읍 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에 조성한 시설로, 2024년 준공됐다. 친환경 육상 양식이 가능한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RAS) 등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을 적용했으며, 2024년 하반기 입식한 발안란을 사육해 이번에 첫 출하하게 됐다. 특히 이번 첫 출하는 전국 6곳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9일부터 분관인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학사로 128)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기획전 「부산명물 낙동김, 세계를 잇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에서는 우리 식탁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김 한 장'이 어떻게 바다에서 자라고, 어민들의 손길을 거쳐 식탁에 오르며, 오늘날 세계인의 식품으로 확장되고 있는지 그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지역의 어촌민속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한 내용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해조류연구소, 식품안전가공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부산수산자원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이번 기획전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케이(K)-김의 뿌리를 조명한 국내 최초의 '김 종합 전시'로 어촌생활문화와 민속, 표본, 영상 등 100여 점을 3부에 걸쳐 선보인다. 1부, <부산바다가 빚은 선물, 김의 탄생>에서는 먼저 바다의 환경과 김의 생태 및 종류를 둘러보고, 조선시대 부산지역 토산물로서의 김과 각종 유래 등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케이(K)-김 문화의 뿌리를 살펴본다. 2부, <김, 한 장의 여정>에서는 한 장의 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계단을 오르는 시민의 작은 건강 실천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 한 명이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되며, 지난해에만 215만 이용자의 발걸음으로 기부금이 모였다. 이렇게 마련된 2천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은 올해 서울 아동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신체활동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2014년 서울시청 시민갤러리 입구(을지로입구역 방면)에 조성됐으며, 계단 측면의 이용자 감지 센서를 통해 이용자 수를 자동으로 집계한다. 시민 한 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연간 최대 2천만 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작은 생활습관이 자신의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인 동시에 이웃을 위한 기부가 되는 셈이다. 10여 년간 시민들의 발걸음이 쌓이면서 나눔의 규모 역시 커졌다. 걸음 수 집계를 시작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는 2,068만 3,113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약 1억4,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이 매일 걷는 생활가로를 실제로 바꾸는 ‘생활가로 내 그늘·쉼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6년 9월 자치구 공모를 시작해 10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고, 2027년 6월까지 10개 이상 노선 이상에 ‘5분 보행쉼터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 8월 발표한 「서울 그늘보행권 선언」의 첫 실행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 보도 4,031㎞의 그늘환경을 정밀 분석해 평균 그늘 비율이 44.4%인 것을 확인했다. 다만 최근 3년간 서울 온열질환자의 31.4%가 길가에서 발생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역·정류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가로의 그늘 단절 구간을 집중적으로 보완한다. 생활가로에 벤치 등 보행 휴식공간을 확충해 달라는 시민 수요는 꾸준했다. 그러나 좁은 보도 폭과 차량 통행, 주민·상가와의 갈등 등 다양한 이유로 쉼터 확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로 2025년 이후 13개 자치구에 접수된 벤치 설치 요구 101건 가운데 63건은 설치됐지만, 38건은 보행공간 부족과 차량사고 우려, 주민·상가 반대 등의 사유로 설치되지 못했다. 시는 보도 폭이 좁다는 이유만으로 쉼터 설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도심 및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을 운영하며, 연휴 전‧후 도심지역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연휴 전인 9월 23일(수)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연휴를 앞두고 자치구별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치구 누리집,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9월 24일(목)~27일(일) 나흘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환경공무관 10,803명(자치구 직영 및 대행)과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547명을 투입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쌓은 쓰레기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간석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내 횡단보도 21개소에 대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현장 여건에 맞춰 바닥형 보행신호등 18개소와 적색잔여시간표시기 3개소가 각각 구축됐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신호등을 매립해 보행 신호를 발밑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를 돕고,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신호 인지율을 높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입된 적색잔여시간표시기는 녹색 신호의 남은 시간뿐만 아니라, 보행 신호로 바뀌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적색 잔여 시간까지 숫자로 표출해 주는 장치다. 이를 통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자연스럽게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심리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신호를 직관적이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통안전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여건과 시민들의 이용 수요를 면밀히 살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도심 보행환경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서울시 내 초등학교 돌봄·교육을 이용하는 학생 5,000여 명에게 국산 제철 과일로 만든 컵과일을 제공하는 ‘2026년 2학기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목요일 전했다.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성장기 어린이에게 신선한 국산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국산 과일 소비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다시 시행됐다. 서울시는 올해 1학기(4~8월) 누적 84개 초등학교 학생 6,000여 명에게 컵과일 12만여 개(123,218개)를 제공했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75개교의 돌봄·교육 이용 학생에게 주 1~4회, 1회 150g 내외의 컵과일 형태의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컵과일은 친환경농산물(유기농‧무농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품목을 우선 공급하며, 2학기에는 샤인머스캣‧배 등 제철 과일로 구성한다. 서울시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업체 가운데 현장검증을 거쳐 시설 위생과 공급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농가에서 확보한 원물을 위생적으로 가공해 학교 현장까지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