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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개최

11월 1일부터30일까지 물과 사람의 소중함이 담긴 이야기

[환경포커스=서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오는 11월 1일(목)부터 11월 30일(금)까지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오비맥주가 후원하는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는 생명의 근원인 물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쉽고 참신한 영상으로 공유하여 실천을 유도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을 절약하는 나만의 방법, 나의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물과 관련된 경험을 60초 이내의 장르무관 자유로운 영상으로 담아 공식 홈페이지(http://waterfilm.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명세 감독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하여 총 800만원의 상금과 함께 8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문화적인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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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 위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재단’)은 7월 21일 월요일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을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럭키(아비셰크 굽타, 인도) ▲라힐(아마도바 라힐, 아제르바이잔) ▲마포 로르(카메룬계 프랑스인)가 120다산콜재단 운영자문으로 위촉되어,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 지원과 서울생활 도우미로 활동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현재 총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의 외국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 정보, 수도 요금, 지방세, 민원 신고, 정책 문의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삼자 간 통역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생활 전반의 소통을 한층 원활하게 돕고 있다. 최근 120다산콜로 인입된 외국어 상담건수는 10,110건(’25. 1. ~ ’25. 6. 기준)으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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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의 전환, 환경부가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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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시설 무료로 개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두 번째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역사인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내 샤워시설을 7월 18일 금요일부터 11월까지, 러닝·자전거 등 운동을 즐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뚝섬역 핏스테이션은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 스튜디오(이하 ‘좋은습관PT’)가 운영 중으로, 최대 30명까지 그룹 PT를 할 수 있는 널찍한 운동공간에서 인근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커뮤니티 기반의 건강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는 좋은습관 PT와 함께, 기존에 핏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샤워시설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하여 운동을 즐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실은 남·녀 구분되어 각각 5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 공간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남·녀 각 5개의 샤워부스 중 일부를 무료 개방하여 시범사업에 활용한다. 탈의실 내 보관함 외에도 월 1만원으로 장기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뚝섬역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