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환경은 살리고 산업계 비용은 절감하는 유증기 회수시설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Ⅱ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의 적정한 관리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계와 공동으로 ’저장시설 VOCs 관리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 휘발되어 오존 및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벤젠, 톨루엔 등 1기압 250℃ 이하에서 끓는점을 갖는 탄화수소화합물로, 유기화합물 저장시설, 주유소 등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미세먼지와 오존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장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설정 등 대기배출사업장의 VOCs 관리정책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휘발유 등 유기화합물 저장시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정유업계, 석유화학업계, 한국석유공사, 대한송유관공사 등 산업계와 엔지니어링 업체, 대기분야 환경기술 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장시설 등의 VOCs 관리 정책방향, VOCs 배출원 추적을 위한 측정기법, 최근 VOCs 배출저감 기술동향 및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들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론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울산산단에서 실시된 VOCs 배출시설 배출실태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기배출사업장의 VOCs 관리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저장탱크, 냉각탑 등 비산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VOCs 배출량을 원격에서 측정할 수 있는 차등흡수라이다(DIAL, Differential Absorption Lidar), 자외선 차등흡광 분석법(UV-DOAS, Ultra-Violet Differential Optical Absorption Spectroscopy) 등 최신 분광학적 측정기법을 소개했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방지시설 업체는 유류 등 저장탱크에서 배출되는 VOCs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최근 VOCs 회수 기술동향과 유증기 회수시설(VRU, vapor recovery unit) 해외 설치사례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최근 급격히 발전된 유증기 회수시설 등을 활용하는 경우 정유․석유화학업종 저장탱크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95% 이상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증기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그간 오염물질로 인식되어 포집하여 소각처리되거나, 방지시설 없이 환기구 등을 통하여 대기로 배출됐다.

 

환경부는 유증기 회수시설을 통해 유증기를 다시 제품화하면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사업장의 원료절감 및 생산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석태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유증기 회수시설은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 등과 같은 대형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물질이므로 적정 관리방안에 대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