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4.0℃
  • 흐림강화 2.5℃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반대로 가는 석탄발전 국내 공공기관 꾸준히 지원,


    

[국정감사=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조기 폐쇄를 앞두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투자는 기후변화대응을 외면한 혈세 낭비 거꾸로 가는 정책라고 지적했다.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 국정감사에서 김성환 의원은 최근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이 석탄화력 R&D930억원, 석탄가스화복합발전 R&D960억원을 지원됐다는 점을 밝히고, “대통령이 이미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천명했는데도,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이 석탄에 지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회적 배임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나 2014년 산업부와 에기평이 발표한 ‘2014 에너지기술 이노베이션 로드맵중 고효율 청정화력발전 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9~2023년까지 5년간 정부지원금 1,665억원, 민간투자 3,010억원 등 총 4,675억원을 석탄화력에 투자할 예정이다.

반면, 해외 주요국은 석탄화력에 대한 투자를 급속히 줄여가고 있다. OECD 국가들은 재생에너지와 효율화에 지난 1년간 2,790억달러를 투자한 반면, 화력발전 투자금액은 430억달러에 그쳐 6.5배 차이를 보였다.

 

주요국들이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가장 큰 이유는 온실가스 감축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과 풍력의 CO2 배출량은 각각 48g/kWh, 12g/kWh에 불과하지만, 일반화력은 880g/kWh, 고효율 발전소는 670~880g/kWh으로 최대 73배나 차이가 난다. 반면 고효율 발전소를 건설하는 데에는 수배의 건설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경제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없어진 상황이다.

 

 

일반 화력

초임계

초초임계

석탄 IGCC

태양광

풍력

CO2배출량

(g/kWh)

880

800-880

740-800

670-740

48

12

일반화력 대비 CO2 감축률

-

9.1

15.9

23.9

94.5

98.

6

- 압력온도에 따라 임계점(225kg/, 374)를 기준으로 그 이하면 아임계(일반 석탄화력발전), 그 이상이면 초임계(SC), 246kg/, 593이상이면 초초임계(USC)로 구분

 

김성환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은 기후변화 주범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단계적 폐쇄를 고려해야 할 석탄화력발전에 수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기술 R&D를 담당하고 있는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이 석탄화력발전 지원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R&D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인천광역치매센터와 <2025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힐링 워크숍>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24일‘2025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치매관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업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뤄졌다. 우수 종사자 3명과 인간존중 돌봄기법 ‘휴머니튜드’ 실천 우수 기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주어져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치매관리사업 평가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 기관 2곳과 휴머니튜드 실천 우수기관 1곳이 사례 발표에 나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치매관리 종사자들이 겪을 수 있는 돌봄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특별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종사자들은 ‘내 삶의 의미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수면·운동·정서 관리 습관’을 주제로 한

정책

더보기
2025 혁신형 물기업, 글로벌 전환점에 서다
[환경포커스=서울] 20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 2층 에메랄드홀은 이른 시간부터 혁신형 물기업 관계자들로 붐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물산업협의회, 혁신형 물기업 임원 등 90여 명이 모여, 지난 5년간 추진해온 ‘혁신형 물기업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행사는 간단한 참석자 소개 후 기후에너지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우수 혁신형 물기업 시상식에서는 △대한환경(대상) △㈜프로세이브·신한정밀㈜(최우수상)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삼건세기㈜, 세진밸브공업㈜, 효림이엔아이㈜(우수상) 등 총 7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 아래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혁신형 물기업 제도가 실적으로 증명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현장 반응도 눈에 띄었다. 이어 ‘물산업 글로벌 동향’ 세션에서는 3개 강연이 연속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오재일 교수는 하수도 산업의 대전환을 주제로 디지털·AI 기반 운영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연구원 김호정 박사는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도전과제를 제시하며 기후위험이 상하수도 인프라 안정성을 어떻게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교차로에서 모든 방향으로 건널 수 있는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이후 교통사고 건수 18.4% 감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서울특별시지부)과 함께 2012~2023년 서울 시내에 설치된 대각선횡단보도 217개소를 대상으로 설치 전․후 효과를 분석해 교차로 교통사고 건수, 보행자 이동 거리, 차량 통행속도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각선횡단보도’는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시 내 설치 사례에 대한 분석이 부재해 이번에 지난 10년간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정량․객관적 효과를 분석했다. 대각선횡단보도가 설치된 교차로 별로 설치 전․후 평균 교통사고 통계를 비교한 결과, ‘전체 사고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차 대 사람 사고건수는 27.3%(99건→ 72건) ▴횡단 중 사고건수 25.8%(66건→ 49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 대 사람 교통사고’ 중 우회전 중 보행 교통사고․좌회전 중 보행 교통사고가 각각 35.3%, 44.8%로 크게 감소해 모든 방향의 보행신호가 켜질 때 차량 진입이 금지되면서 보행자 안전을 높이는 데 뚜렷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횡단보도 녹색불 점등’ 시 보행자가 없는 경우 차량이 우회전할 수 있고, ‘비보호 좌회전’으로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