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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피난약자시설 총 22곳 대상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 완료

피난약자시설 등 총 22곳에 화재감시 CCTV, 질식소화덮개 설치 지원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중점 교육․훈련 병행
관계인 대상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상별 맞춤형 안전컨설팅도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립병원과 민간 운영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총 22곳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완료하고, 이에 따른 민‧관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 3일 목요일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립병원 5곳, 요양병원 9곳, 노인요양시설 7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에 △화재감시 CCTV(열화상, 불꽃감지카메라) 설치 △질식소화덮개(질식소화포, 케이스함)를 설치 지원했다.

 

또한 안전시설 설치 후 피난약자시설 종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질식소화덮개 사용법, △화재감시 CCTV 운영법, △화재 시 피난․대피요령 등 전기차 화재 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밖에도 관계인이 화재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소방시설 및 방화문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자위소방대의 조직 및 정비△대상별 피난약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피난·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구역에서의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기차 충전 시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및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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