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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 만드는 환경분야 평생학습 체계 구축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서울시환경교육센터와 각각 11일 협약체결
한국환경보전원,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 내 환경학습 교구·전문도서 등 구비된 학습공간 조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시민학위제 도시환경 분야 석사과정 운영, 전문가 양성 지원
서울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시민 환경소양 증대·활동가 참여 기반 구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금요일 한국환경보전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 환경분야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해를 비롯해 기록적인 폭염, 폭우 등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시민 스스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서울 관악구)’를 중심으로 환경교육을 위한 교구, 서적 등의 관련 콘텐츠 활용 공간 조성부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심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환경 인식 수준을 높이고 시민 주도형 학습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장기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는 2025년 개관하였으며 서울시민대학의 풍부한 인문·교양 강좌를 비롯해 생애전환 특화 캠퍼스로 운영되며, 명예시민학위제 환경학 석사과정을 담당하여 운영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먼저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환경교육센터인 한국환경보전원과 캠퍼스 내 환경학습 공간 조성 및 운영을 협력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다양한 환경 교구와 전문 도서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이를 기반으로 도서관 등 시민 누구나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일반 시민은 물론 환경 분야 관계자들도 전문 자료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열린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는 서울시민대학 명예시민학위제와 연계해 도시환경 분야 명예석사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환경 분야 강사를 포함해 지속적 학습을 이어가는 일반 시민들에게 전문 교육과 현장 기반의 실천 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민대학 명예시민학위제는 서울시민대학에서의 학습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시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장 명의로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전공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 강사를 대상으로 한 과정에서는 실제 강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안 제작 및 배포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와는 서울 시민의 환경 소양 함양을 위한 평생학습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의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기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환경을 주제로 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서울의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자원순환,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누구나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문, 실천, 정책이 어우러지는 환경 학습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생존 역량을 기르는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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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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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