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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야구장 시설물 낙하사고 관련 유사 사고 방지 위해 공공체육시설 40개소 긴급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발생한 시설물 낙하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40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문학야구장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비롯한 시립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낙하 및 전도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시설물의 균열, 누수, 노후 설비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한 보수 및 보강을 진행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긴급 점검과는 별도로 지난 2월부터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제4조의3(체육시설 안전점검)에 따라 시립 공공체육시설 40개소와 드림파크골프장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등록체육시설(골프장업, 자동차경주장업) 10개소를 포함해 총 50개소 체육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설비의 적정성,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최종국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체육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시설 관리기관이나 인천시 체육진흥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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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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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눈 예보에 따라 강설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돌입
[환경포커스=서울] 4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4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구분해 대응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5㎝ 안팎의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당부했다.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