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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로제설대책 차질 없이 추진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안전 확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겨울 잦은 강설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교통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예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24시간 3단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제설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정체를 막기 위해 강설 예보 1시간 전 미리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사로, 교차로 등 29개소를 취약 구간으로 지정해 361개소에 제설함을 설치하는 등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지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종합건설본부는 10개 노선 56.74㎞의 제설구간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시 관리도로 중 189개 노선 507.56㎞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 2,088톤의 염화칼슘과 28대의 제설차량을 지원해 협업을 통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295톤과 친환경제설제 245톤을 확보했으며, 잦은 강설로 인한 제설제 사용량 증가에도 현재까지 충분한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강설예보에 따른 비상근무는 12차례 시행돼 총 379명의 제설인력이 동원됐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설예보 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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