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국회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도입 필요성과 과제 토론회

-대한민국도 국가 독성물질 중독 감시센터를 설립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시 예방 시스템 마련해야

[환경포커스=국회]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는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오늘 서왕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 건강 대한민국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도입 필용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축사에서 "OECD  회원국 38개국 가운데, 라트비아, 룩셈부르크에 이어 대한민국만이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건이라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렀으면서도 그 이후 설치된 '가습기살균제사건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설치를 강력 군고하고 있는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를 아직까지 설치하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날 이성우 고대안암병원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장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운영 현황'을 박동욱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도입 필요성 및 해외사례', 이동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도입 방안 및 사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소병학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의 진행으로 최경호 한국환경보건학회장, 김성균 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 교수,  김솔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김용근 환경부 화학제물관리과 사무관이 참석했다. <추후 추가 예정>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지하철 이용 중 불편한 점 24시간 내내 AI 챗봇 <또타24> 이용해 접수하세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이용 중 불편한 점이 발생했을 때 별도로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24시간 내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인 AI 챗봇 ‘또타24’를 소개했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AI 기반 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 ‘또타24’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43만 건이 넘는 민원을 챗봇으로 처리했다. 특히 냉‧난방 민원과 같은 간단한 민원의 경우, ‘또타24’를 활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챗봇 채팅창에 “더워요” 또는 “추워요”를 입력하면, 민원 접수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후 호선과 탑승 중인 열차의 칸 번호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민원이 자동 접수된다. 실제로 작년 한 해 공사에 접수된 전체 냉난방 민원의 38%에 달하는 36만 건의 냉‧난방 민원이 챗봇을 통해 접수됐다. 챗봇을 통해 민원이 처리되는 만큼 고객센터 직원들은 응급환자 발생‧소란자 발생 등 긴급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올해도 1월에서 5월까지 ‘또타24’는 126,74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중 냉‧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접근성 놉이기 위한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하반기 활동 돌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이 함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하는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뇌병변복지관과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추진단을 통해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5회에 걸쳐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저상버스를 타고 탑승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으며, 하반기에는 100회 이상 저상버스 탑승 체험을 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 26명으로 구성되고, 4인이 한 조로 저상버스를 체험하며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조사 내용으로 ▲버스정류장 내 운행 시간표상 저상버스 운행 표시 여부 ▲버스정류장 앞 보도 연석 높이와 보도 폭 ▲휠체어 탑승 후 저상버스 출발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 ▲운전기사와 승객 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