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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였다

“블루골드 물산업, 미래를 개척하라”를 주제로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9월 2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에서 “블루골드 물산업, 미래를 개척하라”를 주제로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 관심 모았다.

 

이날 행사는 ‘22년 발족한 ‘물산업투자기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물산업 및 지역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1부에서는 물산업 펀드 조성현황 공유와 신규로 조성된 대구․제주․광주 지역의 지역특화 물산업 펀드 운용사의 펀드 운용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물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관을 선정하여 우수 심사역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IPO 사례공유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이 진행되며, 마지막 3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CES 2023에 동반으로 참가하여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서지텍 등 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 10개 사의 투자연계 IR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유망 투자기관이 참여한 1:1 맞춤 투자상담과 구매상담회,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기업지원제도 연계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하며 기업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18년부터 자체자금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한국벤처투자 및 지자체와 함께 `25년까지 4,6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 중으로, 이를 활용한 물산업 유니콘 배출을 목표로 국내 물산업 투자 마중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물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지역 특화 펀드를 전국에 확산하며 물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투자와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1년 충청 지역혁신 펀드1,290억 원, 동남권 지역혁신 펀드 1,200억 원, `22년 대구·제주·광주 지역혁신 펀드 1,278억 원, `23년 전북·강원 지역혁신펀드 840억 원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나가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물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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