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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장, 대기오염물질 저감 촉매 제조시설 현장으로

[환경포커스=수도권]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7월 17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촉매제를 제조하는 희성촉매㈜에 방문하여, 사업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환경촉매 연구개발 현황과 이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희성촉매㈜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 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해가스를 정화시키는 환경촉매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환경부에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총량관리 및 통합환경관리사업장으로 지정·관리 중인 사업장이다. 또한 동 사업장은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흡수에의한시설,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 관계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보존을 위해 산업현장의 다양한 조업조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적의 정화성능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촉매제를 지속 개발하여 탄소중립에 공헌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아울러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 및 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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