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자원/생태

국립생물자원관, ‘생물 사랑 어린이 대축제’ 마련해

어린이날 맞아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교육 체험 가능도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어린이날과 생물다양성의 달(5월)을 맞아 5월 5일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2023 생물 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열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국립생물자원관 내외부 행사장에서 열린다. 미래세대에게 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교육 체험이 마련됐다.

 

먼저 국립생물자원관 내의 생생채움 전시관에서는 문화공연으로 어린이 마술쇼와 비눗방울 공연을 선보인다. 야외정원에서는 △동물 악기 만들기, △바다 생물종 모자 만들기, △한반도 생물종 배지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외정원 산책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기후위기를 알리는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과 한반도 고유종과 외래종 사진 등을 활용한 ‘환경교육 교구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도 마련됐다.

 

이 밖에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생박사와 동물 인형 퀴즈 대결, 키다리 아저씨의 동물 풍선 나눔과 자원관 도장찍기(스탬프) 순회 등도 즐길 수 있다.

 

‘2023 생물 사랑 어린이 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or.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정호 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중한 우리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것”이라며, “동시에 온 가족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