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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응급의료 전용헬기 계류장 설치 주민설명회 개최

2023년 1월 31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31일 화요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로 2011년 9월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운용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전국 8개 시·도에서 운용 중이며, 지난 11년간 인천에서만 1,500여회를 출동해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인천시는 닥터헬기의 안정적 운용과 현재 임시 계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군부대의 이전 요구에 따라 전용계류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헬기의 특성상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방안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남동구 고잔동 월례공원을 전용계류장 우선후보지로 선정하고, 후보지에 대한 닥터헬기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측정한 닥터헬기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를 알리고,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주요성과, 운항경로와 안전성 설명,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우리시는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주신 주민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고,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방안을 마련해 닥터헬기의 안전한 계류장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닥터헬기는 우리와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사업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아량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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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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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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