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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 통합 운영

(누리집 통합) 통합에코 누리집(ecomileage.seoul.go.kr)으로 일원화
(회원 통합) 하나의 통합 아이디로 에코마일리지·승용차마일리지 모두 이용 가능
(마일리지/사용처 통합) 개별 마일리지는 등가 합산하여 통합된 사용처에서 사용

2022. 12. 21.(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2월 21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그동안 각각 운영해온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7일 화요일부터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통합에코’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절약으로 탄소배출을 줄인 가정과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통합에코 누리집(홈페이지) 개편으로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회원’으로 연계되고, ▲각각 적립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는 ‘통합에코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마일리지 사용처도 일원화된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합 누리집 주소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주소(ecomileage.seoul.go.kr)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 주소(driving-mileage.seoul.go.kr)는 통합에코 누리집 주소(ecomileage.seoul.go.kr)로 통합되어 12월 27일부터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통합에코 누리집(홈페이지)에 가입 후 개별 마일리지 제도 참여를 위한 추가 정보(에코마일리지 에너지 고객번호, 승용차마일리지 차량 번호판·계기판 사진 등)를 등록하고, 회원별 실적 평가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누리집에서 원하는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누리집에 최초 로그인 시 통합에코 회원약관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통합 이후에도 기존에 개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평가 및 마일리지 부여를 위한 기준과 절차는 계속 유지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 환경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 운영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했다”며 “탄소배출도 줄이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통합에코 마일리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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