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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치안리빙랩> 통해 8개의 치안 모델 발굴하고 최종 우수 3개 팀에 시상

전국 최초 치안리빙랩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모델 발굴
22개 팀 접수, 1차 8개 팀 선발, 최종 우수 워킹그룹 3개 과제 선정, 치안 정책에 반영
12.20. 14:00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최종 워크숍 개최하여 성과발표 및 시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치안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직접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치안리빙랩’을 도입하여 총 8개의 부산형 치안 모델을 발굴하고 최종 우수 3개 팀에 시상한다고 전했다.

 

‘치안리빙랩’은 수요자와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인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치안에 적용한 것으로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치안 문제의 해법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소재)에서 실시하는 최종 워크숍에는 8개 팀원,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및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가하며, 각 팀의 성과발표를 비롯하여 그간의 치안 실험 효과 분석, 우수팀 시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한 후 치안 전문가, 대학교수, 도시디자인 연구원들로 구성된 멘토링단을 구성, 8월까지 현장 적용 실험을 진행하였고, 9월부터는 최종 3개 팀을 선발하여 심화 연구를 실시하여 왔다.

 

최종 우수 3개 팀의 사례를 살펴보면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디자인(그린로드) 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를 위해 도로 길 가장자리에 녹색 포장을 설치, 현재 양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 중이며, ▲안심귀갓길 순찰봉사단(세이프 프렌즈) 팀은 대연동 부경대 인근에서 지도와 연동된 앱(세이프부산)을 개발하여 주민들과 치안 정보를 공유하면서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중고거래 안전지대(기억해) 팀은 대면 중고거래 사기 방지를 위해 북부경찰서 정문 및 화명동 롯데마트 내에 안전지대를 조성하였다.

 

위원회에서는 내년에도 치안리빙랩에서 발굴된 정책을 보다 고도화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반려견 순찰대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모델도 계속해서 발굴하여 자치경찰제도의 민주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용환 위원장은 “2023년에도 치안리빙랩을 통해 치안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된 치안 정책을 개발하여 구체화할 것”이라며, “행정기관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하여 모든 치안 행정에 시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자치경찰 시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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