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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학교폭력제로 만들기>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12.8. 15:00,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시범사업 참여한 주양초, 오륙도초 등 참석하여 우수사례와 성과발표 및 향후 구축 방안 논의 등
12.7.까지 사전 참가 접수 중, 온라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21년부터 추진 중인 「부산형 학교폭력제로 만들기」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주양초등학교와 오륙도초등학교, 각계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시범사업의 확대와 학교폭력 대응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장은선 소장의 시범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양초 정해경 교사와 오륙도초 조석현 교사의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 ▲신라대 아영아 교수의 시범사업 성과발표 후 ▲동아대 강기수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와 교육 현장 전문가를 모시고 부산형 학교폭력 대응모델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은 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누리집(http://www.bsyc.or.kr)을 통해 12월 7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청포도TV’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보고회는 내년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학교 자율 참여형 우수모델 개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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