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한국환경공단,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대비 토론·현장훈련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 겸해

 

[환경포커스=수도권]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훈련이 3년만에 재개되었다.

 

공단은 이번 훈련에서 ▲화재 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 ▲유류 유출로 인한 4대강 수질오염 방제, ▲폐기물시스템 마비에 따른 폐기물처리, ▲용수 공급 중단에 따른 식용수 위기 등 각종 사회재난과 ▲건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토론과 현장 대응 훈련을 병행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기능연속성계획의 현장작동성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부서별 담당자, 협력업체,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하여 이번 훈련기간 동안에 부서별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공단은 앞서 2021년도에 본사 핵심업무 172개를 도출하고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을 수립하여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는 전 지방조직으로 확대하여 전사적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더욱이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훈련 첫날인 11월 14일(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급성심정지 환자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시했다.  11월 24일(목)에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난 대응 역량 및 위험상황을 회피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전직원 대상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리는 재난 및 생활속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여 국민의 환경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사적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4일 오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강서구 대저동) 대표가 채소 분야 토마토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분야에서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로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명인에게는 명인패, 핸드프린팅 동판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정용 명인은 토마토 재배농장을 작은 실험실로 삼아 현장에서 검증된 6대 핵심기술인 ▲육묘기 토마토 적엽 방법에 따른 수세 확보 ▲변온 관리 정착에 따른 난방비 절감 ▲공정육묘→자가육묘→야냉육묘로 상품률 확보 ▲토양 검정 기반으로 토양 관리 체계화 ▲저온기 물 데워 관수하기 기술보급 ▲연동형 온실 전환과 다단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다. 또한, 고당도 대저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저토마토 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였고,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공부방’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업인이 참여하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첫눈 예보에 따라 강설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돌입
[환경포커스=서울] 4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4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구분해 대응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5㎝ 안팎의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당부했다.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