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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재난 대비·대응책 사전 점검 위해 산불안전관계관 회의 개최

11.16.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주재로 개최
시내 15개 자치구군,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한전, 부산시설공단 등 22개 기관 관계자 참석
부산시 ‘2022년 가을철 ~ 2023년 봄철 산불 대비·대응 중점 추진대책’ 등 점검·토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로 올해 부산에 18건(27.4ha)의 산불이 발생하고, 평년보다 적은 강수일수와 강우량의 영향으로 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산불재난 대비·대응책을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시내 15개 자치구․군, 부산소방재난본부, 산림청 소속기관, 부산경찰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총 22개 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올해 초 8일간 지속된 아홉산 산불 대응에서 부족했던 점을 다시 한번 되짚어본 다음, 부산시의 ‘2022년 가을철 ~ 2023년 봄철 산불 대비·대응 중점 추진대책’과 기관별 산불 대응·대비 전략 등을 함께 점검·토론하며 기관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산불재난 예방·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차헬기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개선하는 등 시와 관계기관은 산불재난 대응·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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