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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16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중 14개 업체가 숙련도 평가서 적합 판정

2022년 11월 9일(수)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2년 관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시 및 수시 숙련도 평가에서 16개 업체 중 14개 업체가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 검증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했다.

 

측정대행업체는 자체 측정 능력이 없는 사업장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기배출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며, 사업장에서는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 및 방지시설을 개선하는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굴뚝먼지의 측정·분석 능력 평가와 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능력 2개 부분에서 숙련도 평가를 수행했다.

 

평가는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시료채취 과정의 기술능력과 결과산출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0점 이상을 “적합”으로 판정했다.

 

평가 결과 1차 부적합이 되면, 2차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시 6개월 동안 영업정지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측정분석에 대한 기술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로 민간측정대행업체의 대기오염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라며 “배출 사업장에서는 측정대행업체의 결과를 토대로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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