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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신 여행 트렌드 반영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 개최

2022년 10월 28일(금)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인천 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환경을 생각하는 숙박여행, 그린스테이 인천’으로,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숙박시설 68곳을 대상으로, 7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결제금액의 30% 특별 할인쿠폰(최대 5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할인쿠폰은 11월 1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즉시 발급되며 파격적인 혜택은 12월 18일(입실일)까지 여유있게 누릴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은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그린카드 사용하기(고객이 원할 시에만 시트, 타올 교체), 객실 내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곳으로, 구매 고객은 여행하며 환경을 지키는 ‘착한 여행’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의 협찬으로, 인천의 20여 개 주요 관광지를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1인 2매)’를 제공한다. 인천 여행을 백 배 더 즐겁게 해 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이 단독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8,000명의 신규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관광업계, 관광객, 시민이 여행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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