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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에너지 수요중심의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연구> 결과보고서 발표

2022년 6월 28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에너지 수요중심의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에서 산정하는 지역단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IPCC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산정하고 있으나, 실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의 격차가 존재하고 있어 지역 여건이 반영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가에서 제공한 자료가 아닌 인천지역 실정에 맞는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여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폐기물처리에 따른 직접배출량 및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을 산정하여 에너지 수요중심의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이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배출량의 경우, 수도권매립지 전체 반입량 고려 시 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1,835,273톤으로 매립영역에서 69.5%를 차지하였으며, 수도권매립지 반입량 중 인천지역 반입량만을 고려하면 653,099톤으로 소각영역에서 가장 많은 7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기물 발생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은 2019년 기준 699,742톤으로 산정되었으며, 소각영역에서 63.3%, 매립 23.4%, 하수 9.4%, 고형폐기물 생물학적처리 3.9%, 폐수 0.1%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에는 자체 산정한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검증된 인벤토리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산정 절차에서부터 검증단계에까지 필요사항 및 점검 항목 등을 추가 제시하였다.

 

인천연구원 조경두 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온실가스 배출관리에서 인천지역 총량도 중요하지만, 관내 군・구의 지역 여건까지 반영한 인벤토리 구축이 중요하며, 이를 통하여 지역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파악하고 적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감축 조치에 따른 성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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