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PRNewswire] 화웨이, 녹색 전력 기술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탄소 강화 공약

 

(싱가포르 2022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9일, 2022 화웨이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파워 그린 에너지 서밋(Huawei APAC Digital Power Green Energy Summit)이 '녹색 에너지, 녹색 미래(Green Energy, Green Future)'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 지역 전반의 정책입안자, 산업전문가 및 지속가능성 실무자가 모여 녹색 개발 동향을 논의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규제 환경에서 집단적으로 기회를 활용해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야심 찬 탄소중립 목표, 풍부한 미개척 재생에너지원, 강력한 경제 성장 전망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개발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자랑한다.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er for Energy, ACE) 전무이사 Nuki Agya Utama 박사는 "수력 및 태양광 발전소가 녹색에너지 발전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2020년 전력 용량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33.5%로 증가했다"라며 "이는 2025년 목표에 1.5% 차이로 근접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는 디지털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력 발전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와 ICT 지속가능성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자 지역 파트너 및 고객과의 협력을 열망하고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 APAC 사장 Sun Bohan은 "글로벌 기후 변화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라며 "녹색 에너지는 이러한 도전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전 세계적 합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 생산은 저탄소화되고 전력 소비는 첨단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전기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나리오 스마트 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이번 포럼에서 화웨이는 유틸리티 규모의 PV 발전소,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상업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 주거용,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를 위한 최신 올 시나리오 스마트 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1차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발전의 채택을 가속화하고, 산업체와 가정이 녹색 전기를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더 높은 수율을 위한 FusionSolar Smart PV Solution 6.0+: 화웨이는 주요 산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트링 설계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최적의 균등화 발전 원가(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LCOE), 향상된 그리드 연결 역량 및 개선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Smart PV 솔루션의 핵심 기술로는 Smart DC System(SDS), Smart I-V Curve Diagnosis 4.0, Smart String-Level Disconnector Technology(SSLD-TECH), Grid Forming 등이 있다.

- 최적의 에너지 저장 원가(Optimal Levelized Cost of Energy Storage, LCOS)를 위한 Smart String Energy Storage System(ESS): ESS에 대한 10년 이상의 연구개발(R&D) 경험을 바탕으로, 화웨이는 디지털, 전력전자 및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을 고유한 스마트 스트링 구조에 통합함으로써 리튬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한다. 피크 셰이빙(Peak shaving) 및 주파수 조정에 적합한 화웨이의 Smart String ESS는 더 높은 수익 잠재력과 함께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 더 나은 삶을 위한 Residential Smart PV Solution 3.0: 모듈 컨트롤러, ESS, EV 충전기 및 관리 시스템을 연결하는 스마트 에너지 컨트롤러를 갖춘 차세대 통합 Residential Smart PV Solution은 스마트 전력 소비 생태계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PV 자가소비율이 이전 세대의 70% 대비 90%로 향상됨으로써, 더 낮은 전기 비용, 능동적 안전 및 지능형 지원으로 각 가정에 만능 청정에너지 경험을 제공한다.

-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Commercial & Industrial (C&I) Smart PV Solution 2.0: 차세대 C&I Smart PV Solution은 완전히 새로운 3상 인버터(SUN2000-50KTL-M3), Smart String ESS(LUNA- 200kWh-2H0)를 통해 100kW 전력 조절 시스템(PCS) 및 스마트 PV 옵티마이저(MERC-1100W/1300W-P)와 결합할 수 있다. 덕분에 업계 전반의 기업은 최적화된 전력 비용, 능동적 안전성 및 스마트 O&M을 통해 저탄소 시대로 진입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한 Smart Micro-grid Solution: 화웨이는 중간 전압 온/오프 그리드 전환의 원활한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Smart Micro-grid Solution을 출시했다. 기존의 석유 발전과 비교할 때, 화웨이 솔루션은 LCOE를 50% 이상 절감한다. 이 솔루션은 정전 손실을 효과적으로 낮춰 탄소 제로를 달성하고, 에너지 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저탄소 APAC의 수용

 

화웨이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태양 에너지의 성장 및 채택을 촉진함으로써 저탄소 APAC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화웨이의 스트링 인버터는 Sunseap Group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됐다. 이 발전소는 13,312개의 태양광 패널, 40개의 인버터 및 3만 개 이상의 부유물을 통해 연간 최대 6,022,500kWh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섬에 있는 1,250세대의 4룸 공공주택 단지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약 4,258t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디지털화는 개발을 촉진하고, 탈탄소화는 이러한 개발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한다.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녹색 개발에서 두 가지 원동력이다.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 장관 Ty Norin 박사는 "디지털화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받는 에너지 시스템의 안전성, 접근성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디지털화는 미래에 인공 지능(AI)을 통해 에너지 부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 대가로 에너지 부문은 이러한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잠재적 디지털화의 운영 및 전환을 개선함으로써 고도로 상호 연결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널 토론에서, 초청 연사들은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BESS) 시장의 최신 동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들은 청정 전력이 더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하기 쉬우므로, 태양광 발전은 이 지역에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BESS는 에너지 믹스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동급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화웨이는 녹색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스토리지 분야의 선도적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출처: Huawei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부산시와 언론사, 부산 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과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및 공감 프로젝트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로 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 초청강연 및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여는(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시상식 순으로 개최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다자녀가정 및 출산친화기업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

더보기
박홍배 의원 기후부 생활환경과 폐지 논란… “일상환경 행정 사라졌다”
[환경포커스=국회] 국정감사=박홍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생활환경과 폐지는 국민의 일상환경을 보호하던 핵심 기능을 제거한 것”이라며 기후부의 조직개편 방향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헌법 제35조는 국민의 쾌적한 환경권을 명확히 보장하고 있다”며 “소음·진동, 빛공해, 실내공기질, 라돈 등 생활밀착형 환경문제가 여러 부서로 분산되면서 신속한 대응 창구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은 추상적 정책보다 아침에 창문을 열었을 때 맡는 공기의 냄새로 환경행정을 평가한다”며, 생활환경 행정의 현장성이 약화될 우려를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과거 도시침수방지법 제정 이전 반복된 침수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주관 부처가 없어 행정 공백 속에 피해만 커졌던 전례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생활환경국’, EU의 ‘환경건강국’ 등 해외 사례를 제시하며 “각국은 오히려 생활환경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생활환경 관리의 중요성에는 공감한다”며 “조직 개편 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다만 생활환경과 복원 또는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생태관광 콘텐츠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 도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인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시범 운항한다고 전했다. ‘노을투어’는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석양 주제(테마) 코스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은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의 황금빛 일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노을투어' 생태탐방선은 마지막 회차인 오후 5시에 화명 선착장을 출발해, ▲대동화명대교 ▲구포대교 등 주요 조망 명소를 연결하는 낙동강 일몰 감상코스 약 8킬로미터(km) 구간을 40분 동안 운항한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투어는 인근 주요 관광지인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금빛노을 브릿지 ▲구포시장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탐방센터 ▲삼락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낙동강 일대를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생태·감성형 관광 코스다. '노을투어'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051-294-2131, 2135)로 전화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 기간에 탑승객이 탐방선 인증사진 또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