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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생자전거 무료로 배분하는 <두바퀴 리사이클> 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재생자전거를 인천시민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로 배분하는 ‘두바퀴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시립 인천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인천지역의 각 가정과 도로에 방치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집해 세척과 전문 업체의 수리를 통해 재생자전거로 만들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배분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다.

 

시립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남)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장기 방치된 폐자전거 수집 및 기증 홍보를 통해 400여 대를 수거했으며, 이 중 100여대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시켰다.

 

수리를 마친 재생자전거는 탄소중립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 일반시민을 포함해 장애인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환경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복지사업 실천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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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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