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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 줍는 <하천 줍깅 챌린지>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과 함께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하천정화와

하천쓰레기 해양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하천 줍깅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줍깅’이란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일명, 플로깅(plogging,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이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지역의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모든 구간에서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 1사1하천 가꾸기 참여기업, 민간단체, 자원봉사단 등 26개 기관 및 단체 260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줍깅’과 하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실시해 환경특별시 인천의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이 직접 하천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한편,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에서는 2021년 중점사업으로‘인천하천 줍깅 챌린지 GO! GO! GO!’운동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하천 모니터링, 하천아카데미를 통한 시민과학자 양성 및 청소년 하천체험캠프 등을 개최해 시민과 함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높아진 인천시민들의 환경의식과 생태하천으로 조성 후 하천내 쓰레기는 거의 버려지지 않지만 하천 줍깅 챌린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소중한 하천의 가치를 높이고 하천쓰레기 하나라도 해양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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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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