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21.5℃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4.5℃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부산시, 다문화가족 부모 대상 <전지적 자녀 시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 부모 10명을 대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진행
전문가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을 비디오 판독으로 분석·중재
가정에서 자녀와 원활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4월과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다문화가족 부모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최대화해 인지 및 의사소통, 사회정서 발달을 증진하는 교육인 「전지적 자녀 시점」을 화상 프로그램 ‘웹엑스(Webex)’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향상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4회기 시범 운영하였다. 지난해 다문화가정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도를 고려해, 올해는 8회기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은 부모-자녀 반응성 상호작용(RT:Responsive Teaching) 중재 전문가가 맡아, ▲‘아동발달 및 반응성 상호작용의 이해’, ‘훈육과 감정조절’, ‘반응적 훈육’의 이론 강의와 ▲가정별 ‘부모-자녀 상호작용 비디오 분석 및 중재’ ▲소감 나누기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여성회관 전화접수(☎ 051-610-2050, 2051)로 진행되며, 선착순 10명으로 마감된다.

 

김혜윤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관 정립 및 양육효능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