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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도 대기환경 개선·온실가스 저감 위해 전기이륜차 1,700대 보급

[환경포커스=부산] 인천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2021년도 전기이륜차 1,700대를 보급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규모로 접수는 2021년 3월 4일 목요일 09시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시작한다.

 

시는 전기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을 고려하여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 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증 고시한 전기이륜차로 한정하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열람·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16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절차는 신청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전기이륜차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으로 제출하고 인천시는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인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께서 구매에 관심을 갖고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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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해 내년 2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천 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0)를 목표로 공사장 상시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의 양생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열풍기·갈탄 등을 사용하는 보온 작업이 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과 질식 사고의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이다. 최근 7년간('17년~'23년) 산업재해 사망자(10개 업종)의 건설업 비중은 연평균 49% 수준이며, '24년 전국 산업현장 사망자 총 617명 중 250명이 건설업 종사자로 나타났다. 건설업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로, ’23년 52%, ’24년 51.2%를 기록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전다짐 표어가 적힌 현수막 200개를 건설 현장에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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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위해 AI 기반 <서울 안심아이(eye)>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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